맨날 식객처럼 토리엘한테 파이해달라기도 미안하고 글램버거는 질리고

많아봤자 10개 내외인 간식을 돌려먹는데 지친 프리스크가 혹시 하는 마음에 짱개를 하나 시키면 좋겠다

5분 후에 존나 당연한듯이 방금 짜장을 부은 듯한 뜨뜻한 짜장면이 하나 배달오면 좋겠다

프리스크가 그걸 들고 에봇산 정상쪽 구멍을 바라보며 어떻게...? 하면 좋겠다


한그릇을 맛있게 비운 프리스크가 그릇을 거기 놔두고 어떻게 가져가나 지켜보면 좋겠다

지켜보다 지루해서 프리스크가 살짝 한눈을 판 사이 그릇이 사라져서

프리스크가 아 놓쳤다 아까워 하면서 스트라이크 포즈를 취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