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잊을것같나? 괴물보다 더 괴물같이 싸우고....
인간인데도 인간같은 성품을...'
'전쟁이 끝나고 말일세...
그런 인간들이 있다면 다시 두종족이 나란히 서있을수 있다 생각했다네, 잠시 말일세.'
'에잉! 늙은 털보가 또 시덥지 않은 소리하기는
인간들이 우리같은 괴물만큼 오래살던가?
그리고.... 그런 인간 한둘있어봐야 바뀌는게 없었던 인간들이란걸 우리모두 잘 알잖나.'
'미안... 실언이였네, 술 한잔하다보면 헛 생각이 자꾸 나는구만
그보다 자네는 아직도 그 전설을 믿나?
델타룬이 천사를 보내준다는?'
'..... 적어도 아무것도 못하는것보단 나을걸세, 늙은몸가지고 달리 할일이 있겟나.
이제 우리같은 전쟁터에서 구른 늙은이들은... 더이상 필요 없는 시대라네.
다시 인간들이 이 안으로 들어오지만 않는다면....'
'적어도 나는.... 여기에 인간이 온다면.... 친구가 될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네, 아이가 떨어진다면 우리 아스리엘의 좋은 친구가 될지도 모르고.'
'망할 털복숭이가 또 헛소리하는구만! 에잉'
언다인은 말없이 뒤에 서서 두 스승이 술을 넘기며 말을 주고 받는것을 보았다.
워터폴의 고요한 폭포 소리와 이슬같은 술잔이 쨍그랑 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두 영웅을 그저 바라보았다.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라는 호기심과 함께...
저 복장 ㄹㅇ 심플하고 좋음
그래 저아이 옆은 아스리엘로 짐작하는데 저아이는 누구지
아스고어 어린시절일때의 인간일지도 모르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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