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본편과 관계없음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는데 모바일작성이라 좀 봐줘.
이건 1편이야.초반부 1편 후반이랑 이어지니 한번 봐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46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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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복도에서 파피루스는 계속 뛰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다른 사람의 발자국소리가 들렸다.
파피루스는 잠깐 걸음을 멈추고 그 발자국소리의 주인을 확인하려했다.인간이었다.
인간은 파피루스를 보자 찬장에서 과자를 찾았다는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눈빛을 보이며 웃었다.
파피루스는 돌아서서 인간과 대면했다.
'인간, 난 처음에는 너에게 자비를 베푸려고 했어. 하지만 너는 내 형,내 친구,내 모든것을 앗아갔지.
형이 너에게 그런 반응을 보인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그리고 여기에 네가 왔다는 것은 알피스도 너를 막는데 실패했다는 말이겠지.그렇다면, 나도 이제 너를 막아서겠어.
나는 더이상 너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겠어.
모두가 죽은것은 나를 구하려다 일어난 일이야. 그러니 내가 마무리 짓겠어.시작하자 인간.
끝을 보자구.이 끔찍한 시간 속에서 웃을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까.'
그 말로 파피루스는 공격을 시작했다.
인간은 당황했지만 겨우겨우 파피루스의 공격을 피해냈다.
'흠...피했구나...그럼 이거는 어때?
블래스터가 인간을 둘러싸고 1개씩 발사를 시작했다.
인간은 정말로 당황한듯이 벙쪄 있다가 죽어버렸다.

'끝난건가?이정도로..?
근데 언다인,알피스도 이 인간을 못 막았다고?
언다인이 그렇게 약할리가...?'
그 의문은 곧 풀렸다.
인간이 다시 성한 모습으로 걸어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흠,다시 부활했다고?너 대체 누구야.
아니,누구든지 간에 그냥 다시 죽어.'
파피루스는 다시 처음 했던 공격을 했다.
하지만 이미 안다는 듯이 여유롭게 피해냈다.
'다시 한번 간다,이거나 먹어라!'
다시 블래스터로 인간을 둘러싸고 번갈아 가면서 빔을 쏘며 공격했다.
인간은 몇번 따라잡힐듯하다가 결국 피했다.
그리고 인간은 바로 공격했지만 파피루스는 피했다.
'언다인이 너를 못막은 이유가 있었네.
그냥 여러번 시도한거지?
언다인이 죽을때까지 말야.'
이번에는 파란색 긴뼈를 소환해 파란색으로 영혼을 만든뒤,피하기 난해하게 뼈들을 흩뿌렸다.
그렇지만 인간을 몇번 뼈에 긁히긴 했지만 죽지는 않았다.그리고 또 공격했지만 실패했다.

'그리고 도서관의 책에서 이런 내용을 본적 있어.
악몽을 꾸는 사람은 관련된 일을 당한적이있다.
네가 한거지?'
파피루스는 인간의 가방안에 회전하는 뼈를 넣고 들쑥날쑥하는 뼈들을 양쪽에서 보내 인간을 조여왔다.
인간은 피하면서 다시 공격했지만 다시 실패했다.
'형은 악몽을 자주 꿨었어.
모른척 해주었지만 전부 알고 있었지.
근데 그게 네짓인걸 아니 더 짜증나네.'
파피루스는 바닥을 향해 계속 블래스터를 쏘았다.
인간의 5번째 공격도 실패하면서 둘은 계속되는 소모전을 펼치고 있었다.

'그렇다면 형은 지금 내가 하는 일을
몇번 아니,수십번 수백번 해왔다는거 아니야.
그리고 너는 형을그만큼 죽였겠지.
또 나도 그만큼 죽였겠고.
우리 형의 마음이 어떤지 알기는 해?'
파피루스는 바닥에 뼈들을 소환해 인간을 뼈위에 타게 한다음 상하좌우에서 뼈들을 쏘아대었다.
그와중에 인간은 몸이 몇번 궤뜷리기는 했지만 키슈를 꺼내 먹으려고 했다.
'그 키슈는...?형이 만든 키슈잖아!
키슈에 설탕을 뿌리는건 우리 형말고는 없지.
근데 네가 그걸 먹는다고?절대 안돼!'
그 말과 동시에 바닥에서 뼈가 올라오면서 인간의 손과 키슈를 동시에 관통했다.
인간은 뼈에서 손을 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나는 형이 이상한 개그를 치는걸 정말 싫어했어.
근데 지금은 알것같아.
그 개그라도 안하면 버틸수가 없던거지.'
파피루스는 뼈를 인간의 손을 향해서 계속 쏘았고,인간은 겨우 손을 빼는데 성공했지만
날아오는 뼈에는 1,2번 더 궤뜷릴수밖에 없었다.
'형은 예전부터 날 항상 지켜주었지.
스노우딘의 집에서 먹고살기 위해서
이런저런 일을 했던거 알고있어.
나도 어서 로얄가드에 들어가서 형을 편하게 해주고 싶었단 말이야!근데 형을 네가 죽였어.'
파피루스는 인간의 몸에 박힌 뼈를 움직이면서 인간의 상처를 악화시키기 시작했다.
인간은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아파?그래 아프겠지.
하지만 우리 형은 너에게 죽고,죽고 또 죽고,계속 죽었다고!그 정도 고통은 너에게 과분해.'
인간의 몸에 박힌뼈를 또 움직이려하자 인간은 강제로 뼈를 몸에서 빼서 부셔버렸다.

인간은 분노했다.
그저 한방감도 안되는 한심한 멀대해골이 자신을 농락하며 체력을 빼고 있기때문이었다.
하지만 계속 공격을 피하기 때문에 죽일수도 없었다.
그래서 한가지 묘수를 냈다.
자비를 베푸는 척을 하는것이다.
그동안 봐 왔던 모습에 따르면 저 해골의
호구스러운 측면을 건드리면 살 수있을것 같았다.
그래서 인간은 자비를 베풀었다.
'...자비를 베푼다고?이제 와서?
왜 이제서야 자비를 베푸는건데!
그동안 네가 죽인 괴물들에게는 왜 자비를 베풀지않은거지?
넌 그저 나와의 싸움을 피하고 싶어서 자비를 베푸는거잖아.맞지?
그렇다면 그냥 죽어.
몇번이 되든 난 너를 막아설테니 몇번이고 와봐.
난 너에게 자비를 베풀 생각이 전혀 없으니까.
난 너를 용서하지 못해.아니,안해.
넌 그럴 자격조차도 없는 놈이니까.잘가.'
그 말로 파피루스는 인간에게 블래스터 수백개를 쏘았다.그리고 피하지 못한 인간은 죽고말았다.
'인간,난 네가 누군지도 몰라.
하지만 돌아올거라는건 알고있지.
네가 언제 돌아오든 난 계속 여기 있을거야.
만일 네가 우리에게 용서를 빌고 싶다면 모두에게 자비를 베풀고 와.
그러면 우리도 너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줄테니.'
그렇게 심판의 복도의 파수꾼은 영원히 그곳에 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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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1편이랑 시리즈로 해서 작가대회 참가하고 싶은데 하고싶은 그림쟁이 갤럼은 cosmos629@naver.com으로 메일줘.그냥 만화로 보고 싶은 내욕심이야.부담 안가져도 돼.

짤갤줍-모두 애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