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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티비 방송이 끝나면 모래폭풍이라고 부르는 지지직 거리는 방송정지 화면이 방송된다
어느 날 지방 방송국의 직원이 야근할 때 방송정지 화면이 흐르는 시간에 한가하니까 라는 이유로 보고 즐기려던 성인비디오를 깜박하고 공중파로 흘려보내고 말았다



그 뒤에는 몇 십 건의 항의전화가 쇄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