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든 밤에 몰래 일어나 하루에 괴물 한 명씩 몰래몰래 죽이고 싶다. 먼지라서 어떻게 죽었는지 파악하지도 못하고 원인불명의 죽음이라며 슬퍼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지상에 올라와서 그런 병이 생긴 거라는 루머를 슬쩍 흘리고 싶다. 두려워하며 지하로 돌아가는 괴물들은 내버려두고 안 믿는 괴물들만 계속 죽이고 싶다.
없어져버린 결계를 다시금 만들고 싶다. 이번엔 깨지도 못하는.
모두가 잠든 밤에 몰래 일어나 하루에 괴물 한 명씩 몰래몰래 죽이고 싶다. 먼지라서 어떻게 죽었는지 파악하지도 못하고 원인불명의 죽음이라며 슬퍼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지상에 올라와서 그런 병이 생긴 거라는 루머를 슬쩍 흘리고 싶다. 두려워하며 지하로 돌아가는 괴물들은 내버려두고 안 믿는 괴물들만 계속 죽이고 싶다.
없어져버린 결계를 다시금 만들고 싶다. 이번엔 깨지도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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