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지나가고 나는 다시 무료해졌지
시간이 많이 흘렀어
어느날 세상에, 돌처럼 졸던 중에, 멀리서 소리가 들렸어
아주 멀리서 들렸지만 또렷이 들렸어
무엇인가가 무너지는 소리와 알수없는 공기의 파열음
무슨 소리인가, 생각하던 도중에 이상한 느낌이 내 자갈같은 표면을 스쳐갔었어
살아있으면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이야
폐허 밖에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난 구르고 굴러서 밖으로 나갔어
한참을 구르고 굴러 폐허에서 밖으로 통하는 문을 밀어내고, 계속 굴러갔지
길에는 아무도 없었어! 정말 고요했어
얼마나 구른 걸까? 한시간? 음 아마 하루? 아니야, 일주일 일수도 있어 어쩌면 한달 일수도!
나는 아무도 없는 고요한 길을 계속 굴러갔어
그리고 마침내, 드디어 인적이 보이는 곳에 도착했지
너무 많이 굴러서 표면이 많이 맨들맨들 해졌더라고
뭐, 더 구르기 쉬워졌으니 좋은거지
근데 얼마나 오랫동안 굴러온걸까? 뭐, 일단은 앞으로 계속 굴러갔어
입구에는 큰 글씨로 쓰여있었어
'스노우딘에 어서오세요'
드디어 스노우딘에 도착한거야
안의 괴물들에게 무슨 소리였는지 물어보기위해, 마을 안쪽으로 굴러갔어, 하지만 아무도 없었어 아무도!
"거, 아무도 업소!"
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어
마을은 황량했지 건물들만 태연하게 서있었을 뿐
이상함을 느끼며 계속해서 굴러가다 보니,
세상에 괴물이 하나 남아있어!
그에게 굴러가 말을 걸었지
"이보쇼?"
멍하니 앞만 보던 그 괴물은 말소리 반응해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알지 못해 계속해서 주위를 둘러보았어
"여기!"
다시 한번 목청껏 외치니 그 괴물은 나를 보며 소스라치듯 놀랐어
"당신.. 돌이오? 당신이... 말한 것이오?"
괴물은 꽤나 당황스러워 했지
"예예, 내가 말한것이 맞소! 저기, 마을에 왜 아무도 없소?"
"세상에.. 돌이 말하는 꼴이라니! 정말 신기해"
"그런건 제처두고, 왜 마을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것이오? 당신은 여기서 혼자 무엇을 하고있고"
괴물은 놀란 표정을 지우며 말했어
"허허.. 정말 말하는 돌이군.. 나 말이오? 이곳의 시장이오.
모두가 떠나도 나는 그러면 안돼. 그게 바로 정치라는 것이지"
말하는 돌만큼이나 이상한 자로군! 그렇지 않아?
나는 계속해서 그에게 물어봤어
시간이 많이 흘렀어
어느날 세상에, 돌처럼 졸던 중에, 멀리서 소리가 들렸어
아주 멀리서 들렸지만 또렷이 들렸어
무엇인가가 무너지는 소리와 알수없는 공기의 파열음
무슨 소리인가, 생각하던 도중에 이상한 느낌이 내 자갈같은 표면을 스쳐갔었어
살아있으면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이야
폐허 밖에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난 구르고 굴러서 밖으로 나갔어
한참을 구르고 굴러 폐허에서 밖으로 통하는 문을 밀어내고, 계속 굴러갔지
길에는 아무도 없었어! 정말 고요했어
얼마나 구른 걸까? 한시간? 음 아마 하루? 아니야, 일주일 일수도 있어 어쩌면 한달 일수도!
나는 아무도 없는 고요한 길을 계속 굴러갔어
그리고 마침내, 드디어 인적이 보이는 곳에 도착했지
너무 많이 굴러서 표면이 많이 맨들맨들 해졌더라고
뭐, 더 구르기 쉬워졌으니 좋은거지
근데 얼마나 오랫동안 굴러온걸까? 뭐, 일단은 앞으로 계속 굴러갔어
입구에는 큰 글씨로 쓰여있었어
'스노우딘에 어서오세요'
드디어 스노우딘에 도착한거야
안의 괴물들에게 무슨 소리였는지 물어보기위해, 마을 안쪽으로 굴러갔어, 하지만 아무도 없었어 아무도!
"거, 아무도 업소!"
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어
마을은 황량했지 건물들만 태연하게 서있었을 뿐
이상함을 느끼며 계속해서 굴러가다 보니,
세상에 괴물이 하나 남아있어!
그에게 굴러가 말을 걸었지
"이보쇼?"
멍하니 앞만 보던 그 괴물은 말소리 반응해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알지 못해 계속해서 주위를 둘러보았어
"여기!"
다시 한번 목청껏 외치니 그 괴물은 나를 보며 소스라치듯 놀랐어
"당신.. 돌이오? 당신이... 말한 것이오?"
괴물은 꽤나 당황스러워 했지
"예예, 내가 말한것이 맞소! 저기, 마을에 왜 아무도 없소?"
"세상에.. 돌이 말하는 꼴이라니! 정말 신기해"
"그런건 제처두고, 왜 마을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것이오? 당신은 여기서 혼자 무엇을 하고있고"
괴물은 놀란 표정을 지우며 말했어
"허허.. 정말 말하는 돌이군.. 나 말이오? 이곳의 시장이오.
모두가 떠나도 나는 그러면 안돼. 그게 바로 정치라는 것이지"
말하는 돌만큼이나 이상한 자로군! 그렇지 않아?
나는 계속해서 그에게 물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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