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만화 보고 그나마 해피 엔딩 만들어 주고 싶었다...
참고로 평범손이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눈앞에서 플라위가 죽는 것을 본 프리스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절규를 내지르기 시작했다.
애초에 나갈 수 있었던 방법이 없었다고? 난 왜 이런...
사실, 이곳에 도달하기 전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다. 나가고자 하는 의지는 떨어진 지 오래였다.
아스고어, 그 악마는 프리스크에게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천천히, 프리스크의 절망을 음미하며, 공포에 가득찬 얼굴에 재미를 느끼며 창을 뽑아 다가오고 있다...
\'.. 쳐....\'
\'?\'
어디선가 작은 소리가 들려온다.
\' 도망....스크\'
하나의 소리가 아니다. 여러 사람의 소리가 들려온다.
\"도망쳐, 프리스크!\"
갑자기 프리스크의 머릿속에, 가슴 속에서 뭔가가 느껴진다. 자신이 어째서 여기까지 왔는가? 집에 가고 싶다는 「의지」만으로 여기까지 오지 않았는가? 더는 이런 지옥에 있기는 싫다.
공포는 매우 크다. 「하지만 버텨냈다.」 「프리스크의 의지가 가득 찬다.」
뛰어가서 6개의 영혼들을 끌어안았다. 이 아이들도 영혼만이라도 지상으로 가길 원할 것이다. 아스고어는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란듯 하다. 차라가 갑작스러운 행동을 했을 때 놀라서 한동안 가만히 있었다고 했지?
그대로 결계로 달려간다. 어찌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6개의 목소리가 말해주고 있다. \'달려\'라고.
달린다. 희미하게 빛을 발하는 결계를 향해 손을 뻗었다. 결계는 만져지지 않고 마치 아무것도 없는 듯 하였다.
나갈 수 있다. 금방이다. 이제 곳........
그리고... 엄청난 통증이 몸을 꿰뚫었다. 그대로 쓰러진 프리스크의 배에는 엄청난 크기의 붉은 삼지창이 관통되어 있었다...
\"절대 넘어가도록 놔두진 않는다!\"
수많은 불덩어리가 날아온다.
아... 안되... 더이상....
이상하다... 열기가 오지 않는다. 뒤를 본 프리스크에게 보이는 것은 초록의 방어막이었다.
파란색에 둘러싸인 아스고어가 뒤로 날아간다.
보라색과 하늘색의 줄이 아스고어를 묶는다.
노란색의 총알이 아스고에의 팔과 다리를 무력화한다.
주황색의 길이 앞에 펼쳐진다.
그리고... 7개의 영혼이 아스고어에게 날아간다.
7개? 어느 순간 영혼이 하나 더 있었다. 아니 「처음부터 하나 더 있었다」 \'차라...\' 프리스크의 길을 이끌어준 아이... 그녀는 항상 프리스크 옆에 있었다.
프리스크는 순간 7명의 아이를 본 것 같았다.
6개의 영혼이 아스고에에게 반항한다. 그 힘은 결계를 만든 힘보단 약할지는 몰라도 강한 힘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아스고어는 그 큰 힘을 버티지 못하고 있다.
남은 하나의 영혼이 그 순간 아스고어를 공격했고, 그는 먼지가 되어간다.
\"안돼! 이럴 순 없다! 이 꼬맹이 들이 감히 나를!!!!\"
죽어가고 있다지만, 아스고어의 외침에는 엄청난 공포가 느껴왔다.
\'고마워... 모두...\'
일어나서, 달린다. 창의 어느 순간 뽑혀있었다, 주황의 길을 따라, 뒤를 봐도 더 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황혼에 눈이 부시다. 하지만 달린다....
눈앞에 절벽이 있는 것을 보고 걸음을 멈춘다.
아름다운 노을이 보인다.
분명 노을을 좋아하던 프리스크였지만...
등의 화상이 따가워지기 시작한다.
뼈에 맞은 머리가 울린다.
창에 맞은 왼쪽 팔에 감각이 없다.
배의 상처가 벌어진다...
하지만 영혼들과 플라위가 준 체력 덕인지 의식이 남아있다. 오른쪽에 건물이 보인다...
도로를 찾았다. 알고 있는 도로다. 사람이 잘 안 다니는 곳이다. 하지만 걷는다. 사람이 지나갈 것이다. 걷는다. 어두워진다. 걷는다. 가로등이 켜진다. 걷는다. 걷는다......
불빛이 지나간다. 불빛이 멈춘다. 2개의 형체가 급하게 오고 있다. 뭐라고 말을 하는 것 같지만 잘 안 들린다. 몸에 힘이 빠지면서 편안해진다.
\'다음엔... 절대... 혼자 집 나가지 말아야지....\' 눈앞이 흐려지고 뺨에 시원한 느낌이 느껴진다...
인간 세계의 왕이 에봇산의 봉쇄를 명했다.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아이의 유언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 긴 이야기는 다 못 들었지만... 확실한 건 과거 괴물 간의 전쟁은 진짜였다는 사실뿐이었다.
\"헤헤... 그래... 멀리 가버렸네? 파트너\"
한쪽 머리에 금이 간 해골이 웃으며 말한다.
지하세계에 강한 괴물들은 다 죽었다. 아니 귀찮은 괴물은 다 죽었다.
\"음... 전화를 들을 순 있을까 몰라? 어쨌든 파트너, 내 상상 이상으로 잘해 주었어, 내가 죽이기 힘든 괴물들만 골라서 죽여줘서 말이야 정말 쓸 만 한걸? 목걸이와 로봇을 약간 손보고, 꽃을 살려준 걸로 이렇게 잘 해주다니. 덕분에 오래간만에... 아니 처음 만에 \'본\'격적으로 잘 수 있겠어, 헤... 고마워 파트너, 다시 올 수 있으면 카드게임이나 한판 하자고.\"
딸깍
+가입전에 올린 글이었는데 초고속으로 묻히더라... 오타 수정 조금하고 내용 추가좀 했어.
네거티브의 본브로 비중이 안습이라 샌즈 흑막을 넣었어. 샌즈 이미지와 비슷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봤으면 좋겠고, 오타나 문체 지적은 언제나 환영이야.
와..... 광광우럮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