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글 캐붕 노꼴림 주의
최근에 나는 기분이 매우 좋다.
즐거운 발걸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서자 저 너머로 파피루스가 스파게티를 만드는 모습이 보인다.
아마도 언제나와 같이 오늘 저녁은 또 스파게티인가보다.
지상으로 올라온 지 꽤 지났지만, 여전히 파피루스의 스파게티는 맛이 없다.
그나마 최근에 언다인과 함께 인간들이 여는 요리교실을 다녀서인지 조금은 나아지긴 했지만. 그것은 정말 미미할 정도였다.
뭐. 먹을만해진게 얼마냐며 스스로를 위로한 채 파피루스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곧바로 2층으로 향했다.
파피루스의 방문을 지나 커다란 뼈다귀 액자를 흘긋 보고는 샌즈의 방문에 다다랐다.
아니지. 정확히는 '샌즈와 나'의 방문이다.
지상에 올라온 뒤 나는 토리엘과 같이 사는 것보다 이 뼈다귀 형제와 같이 살 것을 원했다.
샌즈는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뒤에서 바라보고 있었지만, 파피루스는 흔쾌히 나를 받아주었다.
형제의 집은 지하에서 살던 집과 거의 비슷한 집이었기 때문에 누군가와 방을 같이 써야했고
난 당연히 샌즈를 지목했다. 샌즈는 불쾌한 기색을 보였지만, 파피루스가 잔소리를 해댄 덕에 결국 나와 같은 방을
쓸 수 밖에 없게되었다. 그 때의 샌즈 표정은 참 볼만했지. 쿡쿡.
방문을 열자 약속대로 샌즈는 '우리'의 방 침대에 누워 잡지를 보고있었다.
"샌즈. 나 다녀왔어"
"헤. 그대로 영영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야"
"거친 환영인사구나. 샌즈"
왜 이리 까칠하실까. 내가 어떤 녀석인지 잘 알고있는 주제에 이 해골은 자신의 입장을 잊어버린 모양이였다.
그렇다면 다시 교육시켜 줄 수 밖에. 나는 성큼성큼 다가가 누워있던 샌즈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턱을 잡으며 아주 부드럽게 이야기해 주었다.
"샌즈. 내가 저번에 얘기해주지 않았던가? 설마 귀가 없다고 말귀를 못 알아듣는 건 아니겠지.
앙탈부리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하는 게 좋을거야. 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다시 지하로 처넣어버리기전에.
아니면 지금 당장이라도 우리 귀여운 파피루스의 영혼을 부숴버릴까?
가장 친했던 친구에게 살해당하면서도 끝까지 친구를 믿으며 죽어가는 불쌍한 파피루스!
그리고 그 장면을 계속,계속 너가 보는거야. 어때, 멋질 것 같지않아?"
순간적으로 고개를 팍 숙인 샌즈는 입을 꾹 다문채 위에 있던 나를 밀쳐 눕히고,
부들부들 떠는 손으로 내 바지춤을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 그래야 내 귀여운 샌지지.
샌즈는 능숙하게 팬티 안에 내 자지를 꺼내 그 파란 혀로 기둥을 핥기 시작했다.
처음엔 시켰을 때는 서투르기만 했는 데 이제는 내가 어디를 더 잘 느끼는지 알아채고는 금세 내 것을 세운다.
어느 정도 자지가 선 것을 느끼고 샌즈를 엎드려 뒤를 돌게했다.
그대로 샌즈의 바지를 내리자 새햐안 뼈가 드러난다. 하의만 벗은 그 나신을 잠시 감상한 뒤 샌즈의 다리를 최대한 모으도록했다.
그리고 그 사이로 자지를 끼워 피스톤질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충격에 샌즈의 몸도 같이 흔들리지만 끙, 끙거리며 샌즈는 참을 뿐이였다.
역시나 내 힘을 버티기는 무리였는지 다리 사이가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했다.
조이는 맛이 아쉬워진 나는 샌즈의 엉치뼈를 때리며 헐렁하기짝이 없으니 좀 더 조여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샌즈는 다시 자세를 고쳐잡았다. 그렇게 몇 번 반복하고 나서 나는 샌즈의 아래를 흥분으로 나온 하얀액들로 적셔주었다.
겨우 한발 뺐을 뿐인데 샌즈는 지쳤는 지 그 자세 그대로 엉덩이만 들고는 엎어져 헥헥대고있었다.
하여튼 연약하기 짝이 없는 몸이다. 어쩔 수 없지.
나는 엎어져있는 샌즈를 부드럽게 안아 내 다리 위에 앉도록 했다.
그리고 어느 새 다시 팽창해있는 그것을 샌즈의 골반뼈 사이의 구멍주변에 비비기 시작했다.
샌즈의 몸에 이 구멍을 만들기 위해서 그때는 참 죽지않도록 하느라 고생을 했었다.
친절의 알갱이. 그래 난 친절의 알갱이를 사용해서 샌즈에게 이 구멍을 만들어주었다.
샌즈의 몸은 약했기에 그 친절의 알갱이가 살짝 닿기만해도 닿은 뼈가 패여지기시작했었다.
구멍을 뚫는 순간 샌즈가 얼마나 소리를 지르며 몸을 뒤틀던지 하마터면 동그랗고 예쁜 구멍을 만들지 못할 뻔했다.
친절의 알갱이를 잡고 있던 나도 손도 피범벅이 되었지만, 샌즈와 나 둘다 같은 아픔을 공유할 수 있었던 꽤나 좋은 경험이었다.
게다가 그 구멍 안쪽이 바로 샌즈의 성감대였던 듯 몇 번 찔러넣어 주면 정신없이 나에게 매달리는 것이였다.
내 자지에서 나온 쿠퍼액이 어느 정도 구멍을 적신 듯 했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넣으려는 순간, 문이 벌컥 열렸다.
"형, 인간! 나와서 저녁먹어!"
아. 이런. 문을 잠궈두는 걸 깜빡했었네.
"둘이서 대체 뭘하고 있는거야?"
파피루스는 상황을 전혀 이해못하겠다는 듯 의아해했고, 샌즈는 파피루스의 눈을 마주치지 못한채
내 품안에서 벌벌 떨기시작했다. 그 순간 나는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파피루스. 이리 와 봐."
내가 파피루스를 부르자 이 상황에서 대체 무슨 꿍꿍이냐라고 말하는 듯한 샌즈가 나를 노려보았다.
나는 샌즈는 임신따윈 하지않겠지만 순수한 파피루스를 위해 약간의 새하얀 거짓말을 해주었다.
"여기 내 막대기 보이지? 이걸 샌즈의 이 구멍에 넣으면 파피루스한테도 조카가 생기는 거야."
"이...미친!"
"녜헥! 조카? 나한테도 조카가 생기는거야? 세상에! 조카라니. 정말 감격스럽군!"
샌즈는 기겁을 하며 파피루스에게 아니라며 해명하려했지만, 이미 조카이야기로 들뜬 파피루스에게 닿지는 않았다.
"그래서 말인데, 파피루스. 좀 도와줄 수 없을까?"
조카의 이야기에 혹한 파피루스는 흔쾌히 허락했고, 샌즈는 내 품에서 벗어날 새 도없이 붙잡혀,
파피루스의 손으로 직접 삽입하게 되었다. 파피루스의 도움으로 몇 번 피스톤질을 하자
평소대로 느끼기 시작하는지 점점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껏 관계하면서 한 번도 본적이 없었던.. 샌즈가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하였다.
"하읏- 제발. 팝. 하지 말아줘. 이거 빼줘. 제발, 흣. 이런 나를 바라보지 말아 줘."
처음보는 샌즈의 우는 모습. 소름끼치게 매력적이다. 파피루스가 있으면 이런 표정을 짓는구나.
좀 더 좀 더 수치스러워하는 모습이 보고싶다. 앞으로는 파피루스가 있을 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동생의 앞이라면 이제는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이 짓도, 매번 수치스러워하며 하지말라고 발악하겠지.
울고 있는 형의 모습에 걱정되는지 당황스러워하는 파피루스를 그저 부끄러워서 그런거라고 달래며
나는 앞으로의 생활의 기대에 의지가 차올랐다.
끝에가서는 힘딸려서 걍 마무리함
파피 댕청한거보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