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


일명 글옵에는 총기류에 스킨을 적용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이 스킨이 사람들 사이에서 거래가 가능함


근데 이걸 거래를 어떻게 하냐면


스팀에 장터가 있는데 그 장터는 전부 리얼 머니 구매/판매임


총 스킨을 팔 때 그 돈을 스팀에 실제로 스팀머니 충전한 것처럼 쓸 수 있음.


근데 글옵은 프로경기도 많이 하고 하니까 스포츠토토 이런게 안 생길 수가 없는데


미국 사이트중에 '글옵라운지'라는 데가 있어서 


뭐 어느 팀이 이긴다 어느 팀이 진다에 총 스킨 거는 거임.


지면 그 스킨 뜯기는거고.. 뭐.. 이기면 그 금액에 상응하는 더 비싼 스킨을 받을 수 있다.


근데 글옵 접기 직전에 총스킨 한 4만원어치 있었는데


계속 하는 친구들한테 나눔 하다가 귀찮아져서 그냥 라운지에 꼬라박고 시원하게 끝마치려 함


당시 3만 5천원 걸었었는데 '여기 정도면 무조건 지겠다' 싶은거에 걸어서


햐 조따 깔끔하다 이제 다른 게임 하러가야딩 ㅎ 하는데


다음날 보니까 내가 건 팀이 핵 써서 이겼더라고


근데 그 라운지 사이트에서는 그 팀이 핵인지 아닌지 알기도 전에 나한테 비싼스킨 벌써 보내놓음...


28만원을 꽁으로 획득한 나는 게임을 마구 샀다.


거기에 언더테일이 껴있었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