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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샌이 토끼굴같이 작아서 직접 들어가지 못하는 틈으로 도망친 괴물을 쫓아갔으면 좋겠다. 그 앞에서 잠시 생각하다가 뼈 소환해서 틈 사이로 마구 날려댔으면 좋겠다. 살이 무언가에 으깨지고 관통되는 둔탁한 소리가 들리며 팽팽한 실이 끊어지는 듯한 날카로운 비명이 울렸으면 좋겠다. 시간차를 조절해 뼈를 날려대서 마치 지휘자가 된 것마냥 타격음과 비명을 리드미컬하게 지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