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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금손 친구가 있다. 근데 얘가 자기 그림에 자신이 없어서 북돋아 주려고 내가 아는곳은 이런 그림 그리면 개념간다고 직간접적으로 언갤 언급했었어.

그리고 그친구에게 허락 받고 그림을 찍어서 이 갤에 올린적도 있었고. 근데 어느날부터 걔가 내가 활동하고 있는 곳을 찾고있다고 말했고 난 찾지말라고 몇번이나 말했지. 하지만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 아니겠어?

그리곤 곧 내 닉언을 하며 우연히 여기를 찾아냈다고 실실 웃으면서 얘기하더라고.

나도 참 병신같은게 정말로 들키고 싶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아예 말을 안했어야 했는데 말이야.

근데도 그 친구에게 화 많이 냈다. 짜증도 냈음.

아무튼 뭐... 이제 이 아이디는 사용하면 안될것 같아. 유동으로 하던가 다른걸로 해야겠어.

사실 구라치고 탈갤한다고 글 싹 다 지우고 종적 감추는 척 하려 했는데, 안그래도 뒈짖한 망갤에 물타기 식으로 파장이 간다면 너무너무 미안할것 같아서..!

하소연 하느라 글이 너무 길어졌네. 그럼 이만 갈게, 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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