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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그런 느낌을 받고 있긴 했을 걸.

대놓고 모니터 보고 말하는 샌즈만큼은 아니지만


'이건 그냥 게임일 뿐이잖아'

이런 식으로 말한다던지.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게임'이란 매커니즘을 이해하진 못할 테고,

또 그런 게 있는지 알지도 못할 테지만


세이브/로드의 힘을 가지고 죽을 때마다 리셋하고 로드하고 하는 걸

마치 게임같다고 생각은 했을 거야


그게 플라위 본인이든, 프리스크든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