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고 정신이 들자 처음한 생각이었다.
샌즈랑 분명 같이 있었는데 갑자기 정신을 잃고 어딘지 모르는 곳에 있게 되었다. 라는 사실만 기억날 뿐 여기가 어디인지 지금이 그때로부터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알 수가 없었다.
여기가 어딘지 알기 위해 몸을 움직이려 하자 갑자기 몸이 움직일수가 없다.
누군가 프리스크를 밧줄로 묶은 것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깨닫고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몸을 뒤척이던 중 누가 오는 소리가 들렸다
\'누구지? 자는 척해야 할려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상대가 계속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다.
철커덕
문이 열리는 소리인듯 했다.
\'그래,역시 난 누군가에게 납치당한거야.\'라고 냉정하게 생각했지만 온몸에 한기가 느껴지고
온몸이 떨렸다.
\'누구지?\'
\'누구지?\'
같은 생각할 무렵 샌즈의 목소리가 들렸다.
\"꼬맹이,안녕? 자는 척해도 난 안 속는다고.\"
순간 샌즈의 목소리에 프리스크는 안심하고 말았다.샌즈가 자신을 구해주러 왔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하지만.....
\"몸을 뒤졌이는 소리가 들렀는데 역시 아직은 기절해 있나?\"
\"뭐,그럼 계속 재워둬야지.\"
그의 한마디에 프리스크는 놀라며 말했습니다.
\"샌...샌즈,뭐하는 짓이야.빨리 나를 밖으로 내보내줘.\"
그러나 샌즈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샌...샌즈...어째서?그보다 여기는 어디야?\"
\"역시 눈을 뜨자마자 여러가지가 궁금한가 보구나.그래,가르쳐줄게.여긴 창고야\"
\"창고?\"
\"그래,파피루스 집에 보면 창고가 있었잖아.여기가 거기야.\"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해서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샌즈의 말을 들어보니 창고가 맞는걱 같았습니다.
단지 그때보단 더 어두웠습니다.
장소가 어딘지 알자 왠지 모를 안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의문이 들자 새로운 의문이 들었습니다.
\'샌즈는 왜 날 여기에 가둔거지?\'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프리스크는 샌즈를 용의자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샌즈,여기가 어딘진 알겠어.그치만 여기는 누가 날 가둔거야?\"
\"음...넌 알고 있으려나.아스고어라고.알다싶히 나는 경비병이지.하지만 난 인간을 잡으라는 내 임무를
소홀히 했어.원래대로라면 벌을 받아야 겠지만 그분이 내게 새로운 임무를 주셨지.인간이 여기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감시하는 역할이지.잠시후면 넌 그곳으로 이송될거야.\"
\"...그렇구나.그런거면 샌즈도 어떻게 할수 없겠네.....\"
\"뭐 더 궁금한거 없어?지금이라면 알려줄 수 있을것 같은데.너가 여기서 빠져나가는 방법 말고 말이야.\"
\"....없어.\"
\"그렇구나.알았어.\"
샌즈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프리스크는 아스고어란 자를 생각하며 앞으로의 자신의 일을 걱정하였습니다.
그러자 샌즈는....
\"사실 거짓말이야.\"
\"응?뭐가?\"
샌즈의 갑작스런 말에 아까 한 말을 잊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샌즈는 친절히 대답하였습니다.
\"거짓말이라고.전부.\"
\"전...전부?\"
\"그래.전부 말이야.아스고어 이야기 말이야.아니 그래도 전부는 아니네.여기가 창고니까\"
\"어째서 거짓말을?\"
\"니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서 말이지.역시 넌 순진한 꼬맹이아.이런 선택을 하길 잘 했어.\"
\"이런 선택?설마 샌즈 너?\"
\"그래.내가 여기에 널 가뒀어.\"
\"어떻게?\"
\"어떻게 그랬냐고?간단해 그릴비 알지?거기서 니 음식에 살짝 수면제를 넣었지.그리고 니가 갑작스레 쓰러지
자 내가 널 데리고 간다고 얘기했지.\"
\"....어...째서...\"
\"그래,그게 제일 궁금하겠지.사실 내가 이러는건 어떤 부탁이 있어서야.\"
\"부탁?\"
\"그래,니가 넘어온 건너편에 있는 분이 부탁하셨지.인간이 오더라도 지켜달라고.\"
\'토..리엘.\'
갑작스레 떠오르는 이름.토리엘이 한 말때문에 일어난 일이지만 원망스럽기는 커녕 보고 싶어졌다.
\"그래도 그분을 너무 원망하진 말라고.그분이 아니었더라면 사실 넌 그 자리에서 죽었을거야.뭐,내가 죽이지 않더라도 왕실근위대가 널 계속 쫓아와서 널 죽이려 들겠지.그런것과 비교한다면 여기는 비교적 안전한 장소가 아닐까?\"
\"하지만 이렇게 까지 할필요는....\"
\"그래,사실 널 이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어.하지만 그건 니가 리셋을 하지 못했을때 이야기이지.넌 죽으면
다시 돌아올거 아니야?그런데 갑자기 마음을 싹 바꿔서 우리를 죽이면 어떻게 해?\"
\"샌즈,난 결코 그런 짓은...!\"
프리스크가 말을 하려하자 말을 끊고는 샌즈는 친절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그분만큼은 아니더라도 내가 널 잘 돌봐줄게.그분에게도 자세히는 안 알려주겠지만 니가 살아있다는 것만
알면 안심하시겠지.\"
\"...........\"
\"뭐,사실 니가 불만이 없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하지만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최선이야.
아무도 죽지 않고 아무도 죽이지 않아.\"
\"............\"
\"뭐,그럼 간다.잠시 순찰했다가 다시 돌아올게.\"
\"............\"
철커덕
소녀를 가둔 방의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상처받은 프리스크의 마음도 닫혔습니다.
와! 단편 완성.
와! 잘썼네
띠용 왜갑자기존댓말로 바꾼거야?
그러네.갑자기 존댓말로 바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