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다 되었어! 이러면 되?"

"음.... 좋아! 고마워 친구! 다음에도 잘 부탁해 '친구'."

"뭘 친구! 네헤헿"

그날도 난 친구를 도와줘서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어. 아직 샌즈가 돌아올 시간은 안 되었지만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었지.

그 때에는 뉴 홈 구석에 있는 집이 우리의 집이었어! 크기는 작고, 좀 낡았지만, 문도 있고, 벽도 있고, 침대도 있고, 지붕도 있었어! 무엇보다 샌즈와 함께 사는 집 이잖아!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가고 있던 나는 깜짝 놀랐어, 샌즈가 벌써 집에 와 있었던거야!

"샌즈!!! 벌써 왔어! 빨리 끝났나..."

"파피루스!"

샌즈는 나를 보고 반가운듯 달려왔다.네헷

"오, 형 반가운건 알겠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걸?"

"파피루스 너 어디있었던거야?! 엄청 찾았다고!"

"친구를 만나고 왔어!"

"친구라니? 어떤 친구인데?"

"좋은 친구야! 같이 놀아주고 재미있는 것도 알려줘! 오늘은 '주머니에서 물건 빼내기'놀이를 했어!"

샌즈는 내 말을 듣고 놀라더라? 샌즈는 우리가 어떻게든 살 수 있게 도와주는데 나는 밖에서 놀고 왔다고해서 화났었나봐... 아직도 그건 미안해 하고있어.

"헤헤... 그 놀이를 알려준 친구가 누구야?"

"3-9거리에 사는 고양이 괴물인데, 왜?"

"아... 너랑 놀아줘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나 할까 하고. 잠깐 다녀 올께."

넿? 그때는 왜 그렇게 가난하게 살았냐고? 어릴 때라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샌즈 말로는 아빠가 사고를 당해서 우리만 남았나봐! 뭐... 형이 거짓말할 이유는 없잖아.

근데 말이야. 그 다음 날에 갑자기 샌즈가 이사를 가자는 거야! 스노우딘에 쿨~ 한 집이 있다면서!

"샌즈 그러면 나 친구 만날려면 너무 먼데..."

"괜찮아 팦, 나랑 같이 놀면 되지"

"그러면 좋지! 하지만... 난 친구와 놀고 싶은데..."

"....팦? 친구가 왜 그렇게 좋아?"

"음.... 왜?.... 친구니까? 난 많은 사람들이 나와 친구하자고 했으면 좋겠어! 나를 좋아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샌즈는 약간 생각하더니 나한테 말해 주었어. 정말 지금까지 형이 한 말 중에서 가장 멋진 말이었어!

"그러면 파피루스, 로열가드가 되는게 어때? 사람들을 도와주고 멋있으니까 사람들이 널 엄청 좋아 할거야."

"헤에에에에에에에에에!!!! 정말?! 허락해 주는거야!"

"그럼 파피루스, 마침 로열가드 대장이랑 잘 아는 사이니깐 잘 말해 볼께."

"세~~~~~상해 샌즈! 너무 멋져!!!"

이렇게 해서! 이 파피루스 님은 로열가드 후보가 되었단 말씀! 네헴! 어때? 쿨~~~ 하지?
근데 후보가 되고나서 친구에게 말할려 했는데 그 친구가 안 보이더라? 좋은 친구였는데... 어디론가 이사라도 갔나봐! 하지만! 인간 같은 좋은 친구를 만났잖아? 네헤헷!



+안 늦었지? 55분이잖아! 이런 좋은 아이디어가 11시 30분에 떠오를게 뭐람!

숨은 이야기
파피루스와 샌즈가 가스터의 실험체였다는 설정이고, 파피루스는 그 과정에서 애정 결핍 비슷한거 걸렸다는 느낌이야.

오타나 문체 비판은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