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전거 타고 있던 아저씨가 괜히 나한테 화를 존나게 내면서 


인도에 사람만 다녀야 하면 씨발 자전거는 어디로다니니 꼬맹아 이런 소릴 했었는데


내 시점에선 은근히? 설득력 있는 소리 같았는데


하필 옆에 엄마가 있었어서 길가던사람들 다멈추고 쳐다볼만한 말싸움으로 번져서


결국 그 아저씨 데리고 경찰서가서 어찌저찌 하고 합의금? 비슷한걸 받아냈었는데


그 이후로 무슨 부당한 처사를 당하거나 연루되면 무조건 죽창부터 준비하는 습관이 생김


내 시점에선 별 거 아니었는데 일주일 후에 그 돈으로 외식을 했던 걸 생각하면 기분이 너무 좋았던거임


그래서인지 중학교때도 고등학교때도 나를 만만하게 보면서


소위 일찐 워너비들이 일찐짓 흉내내고 깝쳤던 새끼들이 바로 다음날 애미애비 학교에 불려와서 


무릎 꿇기 직전까지 가는 거 보는게 취미생활 됐었다


쬐에끔 부자동네라 그런 애들이 별로 없기는 했지만서도..


자타공인 죽창맨 돼서 저새끼 또라이 아니냔 소리도 듣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