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생각해 봤자 결국 가상의 일이니까 진지병에 걸리는 데 한계가 있는 플레이어의 인식이랑

그 세계 내부에 같이 설정되어 있는 존재인 차라의 인식을 동일선상에 놓을 수는 없지 

(게임 세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으니까)

결국 플레이어가 일차적인 원인제공자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플레이어가 의도하지 않은 곳까지 폭주하면서 악으로서의 자아를 확립하고 몰살엔딩을 낸 건 차라의 책임이다


그래서 결국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어차피 외적으로는 니가 개새끼고 내적으로는 차라가 개새끼고 난이도로는 샌즈가 개새끼니까

그냥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동서남북 사방팔방으로 개처럼 울부짖으며 따먹었으면 좋겠다

차라 모가지에 대형견용 전기충격목걸이 달고 저항할 때마다 스위치 누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