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의 일격에 당한 샌즈는 눈앞에 파피루스가 아른거렸다.

파피루스, 뭐 먹고싶은거 없어? 라고 말하며 눈을 감으려던 찰나.
갑자기 온 세상이 검게 변하면서 손으로 말하는 자가 샌즈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샌즈에게 다가와 샌즈의 몸 상태를 멀쩡한상태로 불러와버렸다. 그러더니 아직 세상이 끝나는걸 두고볼수는 없더군. 내 마지막 선물로 의지를 주고가지. 라는 말과 동시에 샌즈는 자신이 의지로 가득 차오르는것을 느꼈다.

차라가 모든것을 파괴시켜서 바람소리밖에 들리지않는 세상으로 돌아온 샌즈.

차라는 그런 샌즈를 보며 어떻게 죽지않은거야? 다시 죽여줄게. 라고 말하며 다가왔다.

오늘은 정말 형편없는 날이지. 모든것이 없어지고. 눈앞에는 파괴에 미친 괴물밖에 없고. 안그래?

샌즈는 차라가 아닌 누군가에게 이야기했다.

그럼 내가 할일은 하나뿐이겠네.

이제 이 이야기를 정말 끝내보자고.

이 힘으로 세상을 리셋시킬거야. 모두가 돌아오겠지.
다음엔 너와 좋은 친구가 될거라고 믿어.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다시 돌아오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