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왠지 고민이 생겨도 친한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심지어는 이런 인터넷이나 개인 블로그에 조차 쉽사리 털어놓지를 못하겠다. 그래놓고 나한테든 남한테든 괜시리 짜증이나 내고 앉아있고...

엄청 큰 고민도 그냥저냥 자잘한 고민도 그렇게 속쉽게 털어내지를 못하겠네...

차라리 그냥 새벽에 일찍 깨서 어딘가로 홀연히 사라졌다 돌아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