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ndertale
언갤이니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임을 했으면 이제 닥치고 OST나 사서 빨라고 병신들아
2. Awesomenauts
횡스크롤 형식의 AOS라는 기기묘묘한 형식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접근성과 패치로 갓겜의 반열에 올랐으나 만성적인 인구부족으로 국내에서는 맞는 핑에서 게임하는게 불가능한 슬픈 망겜.
어쨋거나 그런 게임 자체의 망조는 어쨋건, 핑을 필요로 하지 않는 뛰어난 음악만큼은 국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각 캐릭터마다 개성넘치는 캐릭터 메인 음악과 연속으로 킬을 올리면 나오는 씨이이인나는 킬링스프리 음악이 나눠져 있어, 편곡된 음악들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게임 전반적으로 트레일러라던지, 이런저런 면에서 약간 촌스러운 느낌도 없잖은데 의도한 티가 다분하다.
무슨 미국 옛날 애니메이션 같은 싸구려스러움이 게임 곳곳에서 묻어나는 것도 상당히 재밌다.
여담으로 게임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이 너무너무 씬나서 씬나는 디스코 타임을 위해 디스코 볼타 스킨도 샀는데 5시간도 못쓴듯.
볼타 억양 진짜 섹시한데 겜알못들은 그걸 몰라요. 아이 셀 리멬 마쉞, 아이 해비 다 떼끄놀라기~
3. Crypt of the Necrodancer
로그라이크 리듬게임이라는 존나 기묘한 장르를 아주 성공적으로 성립시킨 갓겜이지만 손고자 리듬고자 나병신 새끼는 얼리엌세스때 사서 아직도 못깬 갓겜이다.
어쨋거나 그것과 별개로 리듬 게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어깨를 들썩거릴만한 신나는 음악들로 무장해 있는 갓겜이다.
특히나 네크로댄서의 부작용으로 장시간 플레이 하게 될 시, 어깨를 들썩이는걸 멈출 수 없다는 부작용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거기에 이 게임은 상점주인으로 완성된다고 할 수 있을만큼, 뛰어난 보컬이 존재하는데, 아마 처음으로 상점을 방문한 유저는
그 청아한 상점주인의 목소리에 이끌려 제한시간이 끝날 때까지 상점 밖을 나가지 못할 것이다
4. Hotline Miami
번쩍이며 빠르게 흔들리는 형광색 화면과 뇌를 마비시키는 전자음은 전자마약이라는 호칭이 어울릴만큼 뇌를 몽롱하게 만든다.
게임 자체가 그러하듯 음악도 호불호를 심하게 타는 걸로도 유명하다.
나는 솔직히 듣고 있으면 머리랑 귀가 굉장히 아파서 완성도와 별개로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워낙 다들 좋아하는 사운드트랙이라 써봄.
음악 자체는 전혀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페이데이 시리즈도 있는데, 그 쪽도 역시 음악 자체는 별로 안좋아한다.
전자음 뚱땅뚱땅 거리는 음악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지라.
존나 사고 싶은데 안팔아주는 게임 목록
1. Skullgirls
캐릭터 나눠 팔 시간에 사운드트랙이나 팔라고 ㅡㅡ
발매 초기부터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도 사운드트랙이 나올 기색이 없다.
비록 게임은 양질의 씹덕용 양학 격투 게임으로 판명난지 오래지만 그 음악성만큼은 스팀에서 손꼽히는 갓겜이라고 볼 수 있다
게임 내 세계관과 매치되게 재즈를 세련되게 터치한 듯한, 시발 전문 용어 때려치고 존나 신나고 고급스러운 음악으로 가득가득하다.
이 게임도 기본적으로 거를 음악은 튜토리얼 방 정도 밖에 없는데 시발 왜, 왜 안파는데 이 좋은 노래들을 시바랑아라!!
회사를 생각하면 아마 오프라인 앨범 정도는 이미 팔고 있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2. Sam&Max 시리즈
아마 니네가 알고 있을 그 애니메이션 샘 앤 맥스 캐릭터들이 나오는 게임이 맞는 것이다.
게임 속에 가득한 시시콜콜하면서도 센스넘치는 유머들과 깨알같은 요소들, 비교적 흥미로운 스토리와 기발한 전개 등,
단순히 캐릭팔이 게임이 아니라 벼르고 만들었다는게 팍팍 느껴지는 ㅆㅅㅌㅊ 어드벤쳐 게임이다.
그 증거 중 하나가 OST인데, 코메디로 가득한 게임과 의외로 아주 잘 어울리는 훌륭한 재즈 OST로 가득한, 진짜 그야말로 숨은 갓겜.
시즌 별로 나눠팔고 있지만 왜 사운드트랙은 나오질 않는지 모르겠다. 으아아아아 시발 제발 팔아주세요 제발아아아알아랗
샘한테 박고싶다 시바아아아아알!!
3. Braid
완성형 퍼즐게임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닥치고 Braid를 추천한다.
사회적인 문제에 초점을 뒀다던지, 반전이 있다던지 이런 형태로도 유명하지만 정말 이것들은 이 갓겜의 매력의 반도 살리지 못한 추천문구다.
단순한 조작과 횡스크롤이라는 형태에도 불구하고 시간이라는 주제로 각 챕터 별로 다양한 형태의 퍼즐을 완벽한 레벨 디자인으로 제시하고,
클리어를 떠나서 콜렉팅 요소인 별들을 얻기 위한 방법의 참신함 등, 그야말로 시간을 주제로 한 퍼즐게임으로서는 이 이상이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게임인 것이다.
OST들이 보통 게임과는 어울리지 않는 음색을 띄고 있는데, 이 게임에 한해서는 정말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잘 어울리고 갓겜에 어울리는 좋은 음악들로 가득하지만,
제작자가 게임으로 돈버는데 관심이 없는만큼 사운드 트랙을 기대할 수 없다 ㅠㅠㅠ
나그가 미안하당게 제발 제 돈 좀 가져가주세여 ㅠㅠㅠ
4. 호모모 5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악마의 게임 중 하나, 호므므 시리즈는 의외로 스팀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당연히 발매 된지 십수년도 더 된 게임의 사운드트랙이 이제와서 나올 리도 없고, 세일도 잘 안되는 게임인걸 보면 딱히 수익을 기대하고 있지도 않은 것같고.
다음 시리즈 만드는데 보태라고 사줬더니, 나온 물건이 호므므 6이다. 시발 유비 소프트 개새끼, 복수할거야.
당장 생각나는 것만 써봤는데도 이렇게나 나오네.
분명히 시발 언더테일 사운드트랙 얘기가 나오길래 이런 게임들도 좋아여 ㅎㅎ 하고 쓸라고 쓴 글인데 겁나 길어진 관계상 그냥 여기까지만 씀.
네크로댄서 브레이드는 ㄹㅇ임
게임도 갓겜인데 곡도 갓곡
스컬걸즈는 ost를 디지털 앨범으로 팜. 스팀 말고 별도로
언더테일도 그렇고, 게임업계에서는 영문없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인디게임이 어지간한 대형회사 게임들 씹어먹는 일은 비일비재한데 개중에서 브레이드는 정말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퍼즐 게임의 역사는 이미 브레이드로 끝났어.
스팀이 사운드트랙 사기도 진짜 편한데 왜 게임 회사들은 이 쪽으로는 팔아주지 않는가 ㅠㅠ
네크로댄서 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