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터 박사는 지금 매우 화가나있다.

연구소에 비상벨이 울리며
모든 연구원들이 대피한다.
연구소안이 비명과 소음으로 가득찼고
분노를 억누르며 주동자를 잡으러간다.

해골형제는 손을잡고 연구소 밖을 향해 목에숨이차도록 달리고있다.

19XX.
왕립과학자 연구소.
박사 책상위에 널부러진 종이들.
-의지를 추출해서 죽은괴물에게 주입한다면-

가스터 박사는 생각했다.
\"털복숭이 왕은 분명 이 연구에 대해 반대하겠지\"

독자적으로 연구팀을 꾸려야된다.
장소 또한 은밀해야된다.
그리고 피실험체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위험한 연구에 참여할리가 만무하다.

...

다른건 박사가 가진것으로 해결이 되나
피실험체.
그것은 굉장히 구하기 힘들다.
괴물은 죽으면 먼지가 되어 사라지기때문이다.
죽기전의 괴물이라도 구해야하나?
혼수상태의 괴물?

...

맙소사.
너무 좋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이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라는것도 느껴졌다.

몇일전 처형당한 두 인간.
인간의 시체를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누구도 피해입지않고
좋은결과를 낸다면 그게 최상의 연구아니겠는가?

...

시체 두 구를 실험대 위에 올린다.
의지방출기를 조준해서 쏜다.
파란섬광이 방출된다.

어떻게 될까 ? 죽은 시체는 의지를 주입하면 ..

방출이 끝났다.
이윽고 작은 시체가 일어났다.
...이건 예상치못했다.
시체안에 의지를 주입하면 영혼만큼의 강한힘이 생길거라곤 생각했으나 그게 또다른 영혼이 될줄이야.

작은시체는 주위를 살피기 시작한다.

저들을 죽여야하나? 하고 고민되지만
한편으론 흥미가 생긴다.
자신이 생명을 창조하다니...

잠시뒤 .큰 시체또한 일어났다.

시체 둘은 이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표정을 짓고있다.

좋다. 결심이 선다.
일단 죽이기를 미루고 저 둘에 대해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