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어느 방 안의 침대에서 프리스크가 행복한 꿈을 꾸다 갑자기 깬듯이 한숨을 쉬면서 불편하게 뒤척거리며 일어났다.

침대에서 일어나기 직전, 프리스크는 분명 손목을 긋고 죽었다. 하지만 어느때와 다름없이 이 모든게 꿈이였다는 듯이 시간이 리셋되며 다시 침대에서 살아났다.

계속되는 죽음에 초연해진 프리스크는 하루하루를 대충대충 살아가다가 어느 날 문득 '무언가 자극이 필요해.'라며 생각했다. 그렇게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어차피 죽지도 않는데 뭐...'라며 자살을 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처음 자살을 시도했을때, 프리스크는 죽기 직전 아주 잠깐의 기분 좋은 몽롱함에 중독되어버렸다.

첫 자살 시도 이후로, 그녀는 거의 자살을 습관처럼 하게되었다. 무언가 힘든 일이 있을때, 기분이 우울할때, 그녀는 그럴때마다 여러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하며 그 몽롱함에 빠져들어 행복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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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학원가야하는데 또 여기서 막히네
채찍질 좀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