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계관 시점은 불살엔딩까지 보기 성공한 후로부터 시간이 좀 많~이 지난때고 결계는 와장창 박살났음.
프리스크가 괴물과 인간 사이 대사가 된다는 걸 수락하고 토리엘이랑 같이 살기로 한 게 엔딩기준인데...
중요한건 세상이 그리 썩 좋게 돌아가고 있진 않음. 내가 맨날 언텔하면서 약간 비틀어서 생각해본게 불살엔딩을 가면 왜 괴물계에는 인간을 완전히 작살내려는 애들이 거의 안보이는건가싶거든. 노말이나 몰살 때 덤디덤같은 경우는 몰라도 불살 때는 덤디덤도 안 그러고 어느데서도 그런 꼴통괴물들은 못찾아보잖아. 아무리 프리스크 평판이 좋은 상태라고 해도 진짜 수꼴같은 것들은 애써 현실부정까지 해가면서 상대가 좋은 부류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려 들 것 같거든.
인간세상은 더 심해서 괴물들이 결계깨고 나온때부터 말이 많음. 세계 각국은 그냥 씨발 일단 놔두고보자 이러고 있긴한데 사실상 틈만 노리고있는 상태고, 대부분의 인간들은 저 악마새끼들 이번엔 산에 가두지 말고 그냥 지옥으로 보내라고 미쳐날뛰는중.
프리스크는 성년이 되긴 했는데(그냥 여자로 쳐주자 ㅇㅋ?) 그다지 좋은 인생을 못 살고 있다.
일단 괴물들 입장까지 대변해줘야 되다 보니까 대부분이 전부 괴물한테 적대적인 인간들한테는 온갖 비난이랑 모욕을 공식석상까지 나가면서까지 들어야되고, 괴물들은 괴물들대로 수꼴들이 외교는 뭔 외교야 다 집어쳐 혁명만이 답이야 이러니까 골치아파 죽는거지. 덤디덤이랑 토리엘은 그거 어떻게든 진정시켜보려고 동분서주하긴 하는데 수꼴들이 어디 말한다고 진정되겠냐.
....대충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관계 닮았네. 장르는 본편같은 어드벤쳐는 절대 못될것 같은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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