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5일
오늘도 그 지긋지긋한 야근이다. 마지막으로 정시퇴근을 해본지가 언젠지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
최근들어 일거리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담당해야하는 업무도 더욱 많아졌다. 다른 사람들이 전부 퇴근을 할때도 나는 끝까지 남아 일을 끝마쳐야 했다.
겨우겨우 빨리 일을 끝마쳐도 시간은 이미 오후 8시를 훌쩍 넘어 있는 것은 기본, 심하면 새벽 5시까지 밤을 새워가며 일하다가 집에도 못간채로 휴게실에서 출근 시간 전까지 아주 잠깐의 단잠을 자야만 했다.
거기에 가끔 끼니도 거르고, 잠도 못자고 커피에 여러 에너지 드링크 들로 잠을 꾹꾹 참으며 일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젠 그러지 않고서는 그 많은 업무들을 도저히 처리할 수가 없는 정도가 되었다.
너무나도 바쁜 나머지, 내가 알고 지내던 괴물들과도 점점 사이가 멀어져간다. 아직 여기서 아는 사람도 없는데. 그들이 아니면 나는 외톨이여야만 하는데도, 시간은 그들을 조금이라도 만나게 해주지 않는다. 최소한 전화라도 할 시간이라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몸 상태도 최근들어 더욱 악화되고 있다. 다리가 조금 후들거리며, 걷다가 조금 비틀거리기도 하고, 가끔은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기도 하거나, 숨 쉬기가 조금 버겁기도 하다. 가끔은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다.
거울을 보면 내 눈을 붙잡고 있던 생기도 이젠 전혀 보이지 않고, 눈가 아래로 드리운 진한 다크서클만이 나를 반겨준다.
아무리 내가 자원해서 한 일이라곤 하지만, 이 많은 업무를 그저 그 이유와 이 의지 하나만으로 견뎌내기엔 너무 힘들다. 가끔은 도망치고 싶다고 생각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내가 원한 일인데,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가 있겠는가.
오늘도 나는 미쳐버릴 것 같은 정신을 겨우 붙잡은 채, 에너지 드링크 몇잔을 꾸역꾸역 마시며 밤을 지새우며 일한다.
-
본격 프리스크 버거팬츠 화
오늘도 그 지긋지긋한 야근이다. 마지막으로 정시퇴근을 해본지가 언젠지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
최근들어 일거리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담당해야하는 업무도 더욱 많아졌다. 다른 사람들이 전부 퇴근을 할때도 나는 끝까지 남아 일을 끝마쳐야 했다.
겨우겨우 빨리 일을 끝마쳐도 시간은 이미 오후 8시를 훌쩍 넘어 있는 것은 기본, 심하면 새벽 5시까지 밤을 새워가며 일하다가 집에도 못간채로 휴게실에서 출근 시간 전까지 아주 잠깐의 단잠을 자야만 했다.
거기에 가끔 끼니도 거르고, 잠도 못자고 커피에 여러 에너지 드링크 들로 잠을 꾹꾹 참으며 일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젠 그러지 않고서는 그 많은 업무들을 도저히 처리할 수가 없는 정도가 되었다.
너무나도 바쁜 나머지, 내가 알고 지내던 괴물들과도 점점 사이가 멀어져간다. 아직 여기서 아는 사람도 없는데. 그들이 아니면 나는 외톨이여야만 하는데도, 시간은 그들을 조금이라도 만나게 해주지 않는다. 최소한 전화라도 할 시간이라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몸 상태도 최근들어 더욱 악화되고 있다. 다리가 조금 후들거리며, 걷다가 조금 비틀거리기도 하고, 가끔은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기도 하거나, 숨 쉬기가 조금 버겁기도 하다. 가끔은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다.
거울을 보면 내 눈을 붙잡고 있던 생기도 이젠 전혀 보이지 않고, 눈가 아래로 드리운 진한 다크서클만이 나를 반겨준다.
아무리 내가 자원해서 한 일이라곤 하지만, 이 많은 업무를 그저 그 이유와 이 의지 하나만으로 견뎌내기엔 너무 힘들다. 가끔은 도망치고 싶다고 생각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내가 원한 일인데,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가 있겠는가.
오늘도 나는 미쳐버릴 것 같은 정신을 겨우 붙잡은 채, 에너지 드링크 몇잔을 꾸역꾸역 마시며 밤을 지새우며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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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프리스크 버거팬츠 화
오랜만에 문학=개추야
내가 본 니가 쓴 글중에서 제일 밝은 내용인거 같다.추천
강제버빤화라니 광광...
개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