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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파피 홀랑 꼬셔서 따먹고 싶다
파피는 뭣도 모르면서 본능적으로 부끄럼 타겠지만
달콤한 말들로 기만해서 낼름 잡아먹고 싶다
앙앙거리면서 박히면 좋겠다

요렇게 저렇게 박고 빨고 만지고 한창 재미 보다가
유 더티 브라더 뻑커 하면서 나타난 샌즈한테 뒤지고 싶다
영혼 뽀각나면서 쌀거같다

나 뒤진 다음에 샌즈가 파피 철없다고 조곤조곤 혼내고
파피는 내가 쓰레기였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멘붕하면 좋겠다

파피가 한동안 밤잠 설치면 좋겠다
저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최악의 배신행위를 떠올릴 때마다
죄악감 혐오감 미안함 그리움 등등 멘탈 혼파망 되겠지
그러면서도 왠지 몸이 달아서 나한테 박히던 상상 하면서 골반자위 하면 좋겠다

그러지 않고는 잠 못 드는 몸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