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살 엔딩을 보면, 차라가 세상을 멸망시키고 이후 영혼을 팔겠냐는 말에 동의를 하면 세계가 다시 복구된다.

사실, 이런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과학의 관점에서 답을 내리자면, \"아니요\'다.

엔트로피 증가 법칙에 의하면, 세상은 점점 엔트로피가 커지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쉽게 말해서, 엎질러진 물은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는 어떻게 세상을 복구하였을까?
관점의 전환을 해보자. 닫힌 계에서는 엔트로피가 항상 증가하지만, 만약 언더테일 세계를 하나의 국소적인 계로 본다면, 외부계가 존재하므로 엔트로피는 국소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차라는 세상을 복구 가능하다. \'그녀가 조종하는 세상\'에 한에서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