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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파피처럼 머리랑 손만 둥둥 떠다니면서 exp모으라고 질타하고 괴물들 죽이면 응원해주는게 아니라 예전 파피처럼 너무 착하고 괴물을 죽이는 샌즈를 안타까워 하면서 아직 늦지 않았다고 나는 형을 믿는다고 진심으로 믿어주면서 안타까워하는 파피를 보게되면 좋겠다 죄책감에 쩔어서 그런 파피에게 미안하다고 어쩔수 없다고 중얼거리면서 사과하다가 잠들고 얼마안가 일어났는데 다시 환영파피가 보이면 좋겠다 원래처럼 샌즈를 비난하고 exp 모으라고 닥달하는 환팝을 보며 어제 봤던 파피 생각나서 가슴이 미친듯이 찔려서 죄책감 떨쳐내려 lv 올리는데 혈안이 되면 좋겠다 술도 의도적으로 피하면서 어떻게든 갑자기 차오른 죄책감을 떨쳐내려 하는데 아니러니하게 원래 파피가 어느날 너무 보고싶어지면 모든걸 감수하고 술을 마셔서 원래 파피 만나는거 보고싶다 그러면서 더욱 끔찍해진 제 모습을 응원해주는 파피보면서 멘탈이 더 갈리는 머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