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달하는 순간 모든 의식이 점차 멀어지고 막연한 기억만 남게 된다.


오감도 차츰 사라지면서 시야는 깜깜해지고, 모든 촉감은 엷어지고, 세상의 모든 힘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난 듯한 상태가 되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나' 라는 존재는 뭐였고, 누구였는지에 대한 것조차 희미해지게 돼.


미련이나 회한 같은 걸 느낄 새도 없어. 너라는 존재가 세상에서 사라지는 게 훨씬 빠르거든.


럼 그대로 죽는 거야. 끝!




아 물론 지랄입니당ㅎ 죽으면 왠지 이럴 것 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