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학교 청소시간.


청소가 거의다 끝나고 나그는 청소를 마치고 걸레를 빨기위해 화장실에 갔었음.


다들 알다시피 고딩때는 변비가 심한놈들이 많지.


내가 걸레 빨다가 화장실 물이 참으로 따수하길래 '허허..좋다' 이러고 대충 8분동안 손을 불리고 있었음.


그때 변비에 걸린놈중 한명인지 화장실에 아무도 없었는데 잠겨있던 칸에서 나온거 같은 아이가 나옴.


당근 빠따쉬로 흔한일이길래 나오는 소리만 듣고 '저 친구 엉덩이가 좀 아프겠구나' 하고 다시 신경끄고 손을 물에 불리다가 병신같이

'허미..손이 오뎅이 되어가네. 이따 오뎅사먹어야지'


하고있었음


근데 이 칸에서 나온놈이 내 뒤로 가더니 갑자기 엉덩이를 쪼물거리는거임.


진짜 개 당황했다.


근데 내가 적이 많았거든 나대는 성격이라서 친군줄 알았기에 빵 터짐.


'아핳! 미친ㅋㅋㅋㅋ 또라이 새낔ㅋㅋㅋ 너 누구얔ㅋㅋㅋ 그만해! 죽여버릴꺼야!'

하면서 저항도 못하고 당했다.


거울로 누군지 볼려고 생각도 못함 개 당황해서 그리고 우리학교 거울이 세면대에서 좀 윗쪽에 있어서 볼려면 고개를 좀 들어야 했음


길게는 안 당했고 좀 쪼물딱 당하다가 엉덩이 겁나 찰지게 한대 짝 때리고 개 빠르게 튀더라


걸레 집어 던지고 뒤쫓아 가서 잡을려는데 내 친구가 아니였음.


리얼 처음보는 새끼였고 너무 황당해서  따라가지도 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