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아스리엘의 힘으로 인간들은 몰살시키고 괴물들 결계는 박살낼 생각이었겠지.뉴 홈에서 차라가 괴물들의 희망이라고 했던거랑 아스고어에 한 일들을 보면 괴물들에겐 악감정 없던게 맞아.
나는 악감정이 없었다기보다 악의 자체가 인간한테만 향해있어서 괴물들은 안중에 없다는 느낌? 이라고 생각
페이크지
ㄴ 그렇다고 보기엔 아스고어한테 한 행동들이나 연구소에서 아스리엘이랑 놀던 모습이 매치가 잘 안되지.
야 잘 생각해봐 차라가 처음은 결계파괴를 위해 7명의 사람을 죽이려고 했는데 아스리엘은 왜 빈손으로 오냐 그 강한 힘으로
단순히 페이크를 쓰거나 괴물이 안중에 없었다면 아스고어한테 그런 다정한 모습은 못보여줬을거다.
아스리엘이 도중에 그만둔건 차라가 6명 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를 몰살시킬 생각인걸 읽어서 막은거다.
* 컨셉이지?
ㄴ 차라가 착하다는게 아니라, 괴물들에게 별 악감정이 없다는거지.
드리무어 가족한테는 조금 경우가 다른데, 그 어린 나이에 인간을 증오하고 목숨을 버려서라도 몰살하려는 생각을 품은 아이가 (어쩌면 지상에서는 느끼지 못했을) 가족애를 느꼈을지도 모름. 아니면 그저 착한 아이를 연기했거나
전자의 경우 드리무어 가족과 함께하면서 각별한 행복을 느꼈다고 하더라도 그게 자기 목숨을 희생해가면서 모든 괴물들을 구원해주는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
ㄴ 착한 아이를 연기했다고 보기엔 아스리엘이 아스고어한테 버터컵 꽃 먹였을때 표정 관리 안한게 설명 안 됌.
ㄴㄴ 가족애와 별개로 증오심은 남아있을 수도 있지.
ㄴㄴㄴ 그리고 가족애가 남아있다면 그 가족이 원하는게 결계 파괴니 목적 이루는 김에 그걸 같이 이루겠단 생각도 할 수 있고.
증오심을 행동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면 주목적이 괴물 해방이 아니고 인간 몰살이잖냐
ㅇㅇ 실제로 '누군가를 위해서'라는 명분이 얼마나 섞여있었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증오심을 기반으로 행동한 이상 그 비율은 낮을 수밖에 없고, 그마저도 기껏해야 드리무어 가족에 한정되는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