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디서 뭐가 잘못된걸까.
여러 사건 사고를 당하며, 여러 일거리에 찌들어가며 점점 정신이 피폐해져가던 프리스크는 결국 괴물들과의 만남에서 사소한 말 실수 하나로 괴물들에게 큰 상처를 입혀버리고 말았다.
프리스크는 이 일을 어떻게든 되돌려보려 다시 괴물들을 만나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괴물들에게 따뜻한 한 마디라도 건네줘야 한다는 그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괴물들에게 별 것도 아닌 것으로 짜증을 내며, 심지어는 평소엔 하지도 않던 폭언을 저지르고 말았다.
결국 그 일로 몇몇 괴물들은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입으며 하나 둘 씩 프리스크를 떠나가기 시작했다.
내 말은 이게 아닌데, 난 이렇게 하려던게 아닌데. 하며 계속해서 어떻게든 말해보려 하지만, 입 밖으로는 그저 짜증섞인 욕설만이 튀어나올 뿐이였다.
날이면 날마다 자기 방 구석에 틀어박혀 도대체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도대체 무엇이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걸까. 라며 머리를 싸매며 끙끙 앓아보았지만, 역시 해답은 전혀 찾아지지 않았다.
힘들고 지칠때 의지할 곳은 오로지 괴물들 뿐이였으며, 그렇기에 프리스크는 그들에게 더욱 잘해주고 싶었지만, 생각과는 달리 행동은 자신이 유일하게 의지할 곳 마저 자기 손으로 부숴버리고 있었다.
어떻게든 이 상황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려 했던 프리스크는,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다 결국 모든게 자업자득이라며 차라리 외톨이가 되어버리는게 원래 나의 운명이였다는 듯이 계속해서 자신을 질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외톨이가 되기는 싫었는지, 프리스크는 자기 이외엔 아무도 없는 방에서 그저 이런 나라도 제발 떠나지 말아달라는 말만을 반복하며 목이 메여 목소리가 쉴 정도로 울음을 터트렸다.
그렇게 한참을 울던 프리스크는 우는 것 조차도 지쳐버렸는지, 이내 스르륵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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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 망. 억지로 문학 쓰는게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역시
여러 사건 사고를 당하며, 여러 일거리에 찌들어가며 점점 정신이 피폐해져가던 프리스크는 결국 괴물들과의 만남에서 사소한 말 실수 하나로 괴물들에게 큰 상처를 입혀버리고 말았다.
프리스크는 이 일을 어떻게든 되돌려보려 다시 괴물들을 만나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괴물들에게 따뜻한 한 마디라도 건네줘야 한다는 그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괴물들에게 별 것도 아닌 것으로 짜증을 내며, 심지어는 평소엔 하지도 않던 폭언을 저지르고 말았다.
결국 그 일로 몇몇 괴물들은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입으며 하나 둘 씩 프리스크를 떠나가기 시작했다.
내 말은 이게 아닌데, 난 이렇게 하려던게 아닌데. 하며 계속해서 어떻게든 말해보려 하지만, 입 밖으로는 그저 짜증섞인 욕설만이 튀어나올 뿐이였다.
날이면 날마다 자기 방 구석에 틀어박혀 도대체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도대체 무엇이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걸까. 라며 머리를 싸매며 끙끙 앓아보았지만, 역시 해답은 전혀 찾아지지 않았다.
힘들고 지칠때 의지할 곳은 오로지 괴물들 뿐이였으며, 그렇기에 프리스크는 그들에게 더욱 잘해주고 싶었지만, 생각과는 달리 행동은 자신이 유일하게 의지할 곳 마저 자기 손으로 부숴버리고 있었다.
어떻게든 이 상황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려 했던 프리스크는,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다 결국 모든게 자업자득이라며 차라리 외톨이가 되어버리는게 원래 나의 운명이였다는 듯이 계속해서 자신을 질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외톨이가 되기는 싫었는지, 프리스크는 자기 이외엔 아무도 없는 방에서 그저 이런 나라도 제발 떠나지 말아달라는 말만을 반복하며 목이 메여 목소리가 쉴 정도로 울음을 터트렸다.
그렇게 한참을 울던 프리스크는 우는 것 조차도 지쳐버렸는지, 이내 스르륵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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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 망. 억지로 문학 쓰는게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역시
성녀님 애껴요 ㅠㅠ
그냥 꼴리는대로 쓰는게 보기에도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