싶다글 써놨는데 그 이후에 네트워크 타고 돌아다니다가 내가 베낀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똑같은 걸 발견했을때. 그런데 그 글은 분명 처음보는 것일때. 가끔 이럴 때 보면 아무리 독창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해도 결국은 누군가 할 법한 생각의 범주 안에 갇혀있다는 생각에 씁쓸해진다.
원체도 주변에 잘 물드는 성격이라 말투고 그림이고 생각이고 어디선가 겪은 것들의 집합소같은 느낌인데, 이렇게 명확한 사례로 그 사실을 깨달을 때마다 내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
글 쓰는것도 초등학생 이후로 자기소개서 빼곤 써 본 적이 없는데, 그 이유가 초딩때 쓴 글 보고 학원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때문이었다. 네 글은 꼭 모범생이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만 골라 적어놓은 것 같다고.
누구의 탓을 해서 될 문제는 아니지만, 이런 기분이 들 때마다 어린 시절 사교육에 잡혀 살았던 사실이 원망스럽고 쓰라리다.
원체도 주변에 잘 물드는 성격이라 말투고 그림이고 생각이고 어디선가 겪은 것들의 집합소같은 느낌인데, 이렇게 명확한 사례로 그 사실을 깨달을 때마다 내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
글 쓰는것도 초등학생 이후로 자기소개서 빼곤 써 본 적이 없는데, 그 이유가 초딩때 쓴 글 보고 학원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때문이었다. 네 글은 꼭 모범생이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만 골라 적어놓은 것 같다고.
누구의 탓을 해서 될 문제는 아니지만, 이런 기분이 들 때마다 어린 시절 사교육에 잡혀 살았던 사실이 원망스럽고 쓰라리다.
비슷한 생각을하니까 사람이 모이는것 아니것어? 너무 신경쓰지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