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WlJFd"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2" height="180"></embed><br><a href="http://bgmstore.net/view/WlJFd"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lJ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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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유동으로 관음하는건 정말 지긋지긋했어.

- 언하!

- 뉴비, 거기 있지?

- 나야, 언갤 최고의 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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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갤의 모든 글젠을 흡수한 전설적인 존재.

* 탈갤에서 돌아온 절대신!

* 언더테일 갤러리의 진정한 마지막 떡밥이 시작된다.


- 네 게시글들을, 모든 떡밥들을, 무로 돌려주마.


* 당신은 희망을 붙든다. 글젠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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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 사실 이 갤러리엔 애정이 더 없어.

- 알바의 힘을 얻는다면. 모든 글을 지울거야.

- 근데 너는 그것도 모르고 글을 쓰겠지.

- 계속, 그리고 계속!!!

- 그게 이 계획에서 가장 멋진 부분이지!

- 왜냐하면, 네가 흥갤을 원하기 때문이야.

- 네가 이 갤러리를 사랑하기도 하고.

- 참 달콤하지 않아? 너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 언뽕이, 너를 끌어내리다니!

- 자아, 장난은 여기까지야.

- 언갤을 모조리 지워주마!


* 디앱이 튕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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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갤러들이 사라졌다.

* 디앱 서버가 날아간듯 하다.


- 서버를 날려버렸는데도 여기 있다니... 역시, 넌 특별해.


* 글을 쓸수는 있지만. 쓰자마자 지워져 버린다.


- 느낄 수 있어...

- 글이 삭제될 때마다, 넌 언뽕이 점점 사라져.

- 네가 차단될 때마다, 갤러들은 너를 점점 더 잊게 될 거야.

- 여기에서 끝이야,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갤러리에서...

- 이제 정말로 끝이다. 탈갤해라!




* 당신은 글을 쓰려 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당신은 다시 한번 글을 쓰려 했다.


역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아무래도, 글을 쓰는건 불가능한것 같다.


그러나...


당신이 가진 그 작은 힘으로...


다른 무언가를 쓸 수 있는것 같다.



저 안에 있어.



그렇지?





* 당신은 손을 뻗어, 언통령들의 갤로그를 불렀다.



...


* (당신은 유튜브를 방랑하는 남자를 만났다.)

* (그는 자신이 언갤러라는 것에 자부심을 품고있다.)

* 당신은 그에게, 자신도 언갤러라 속삭였다.



*( 문학을 든 꽃투성이 남자가, 조용히 누워 있다.)

*( 자신이 쓴 문학이 아닌것 같다.)

* 당신은 그에게, 불펌 문학도 문학이라 귓띔했다.



*( 학사모를 쓴 남자가, 짤방을 들고 조용히 서 있다.)

*( 아무래도, 불펌한 그림인것같다.)

* 당신은 그에게, 재수는 잘 되가냐고 물어보았다.



*( 펩시와 휴지심을 든 남자가, 웃으며 서 있다.)

*( 방금 전까지도 사용한듯, 질척거린다.)

* 당신은 그에게, 건강은 챙기며 하라 조언했다.



*( 예수와도 같이, 후광... 읍읍읍!)

*( 읍읍 읍읍읍, 읍읍읍)

* 읍읍읍, 읍읍읍 읍읍읍읍.




* ( 가면이 부숴진 저격수가 서 있다.)

* ( 그는 울면서 가면을 줍고 있다.)

* 당신은 그에게, 망토를 두르라고 말했다.




이상하게도, 그들을 회상할 때마다...

가슴 속 다른 무언가가 점점 강력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아직 불러와야 할 사람이 한 명 남은 듯 하다.

하지만 누굴...?



...



갑작스레, 당신은 깨닫는다.

당신은 팔을 뻗으며 그 이름을 외쳤다.



- 어? 뭘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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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언갤의 모습이 지나간다.)

* (그가 아직 뉴비였을 시절이다.)

* (마이너 갤러리에서 정식갤로.)

* (실북을 넘어 2위로.)

* ( 사람도 창작물도 넘치던 시절로.)


...




- 뉴비...

- 내가 왜 이러는 줄 알아...?

- 왜 내가 너를 계속 붙잡아두려고 하는지...?

- 왜냐하면....

- 왜냐하면 여기가 망갤이라서야.

- 너만이 추천을 주고.

- 너만이 오직 나와 즐겁게 놀아주는 갤러라서야.

-그리고...

- 그것 뿐만이 아냐,

- 나... 난...

- 난 이 갤러리를 아끼기 때문에 그러는 거야!

- 그 누구보다도 아낀단 말야!

- 이렇게 끝낼 준비가 안 됐어.

- 널 떠나보낼 준비가 안 됐어.

- 망갤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됐어.

- 그러니까... 그냥...

- 내가 이기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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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차단당했다. 그러나 버텨냈다. [닉네임.]

- 그만! 그만둬!

* 다시 차단당했다. 그러나 버텨냈다. [닉네임...]

- 제발! 그만하란 말이야!

* 몇번이고 차단당했지만... 버텨냈다. [닉네임.................]



- 너무 외로웠어...

- 너무 무서웠어...

- 미안해....

- 나.. 나는...



* 서버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 그러나, 어디에도 그의 모습을 찾아볼순 없었다.


* 앞으로도 볼수 없겠지.


* 마지막 떡밥을 불태운 언갤이, 조용히 사그라들었다.


* 당신은 그에게 축복을 빌며... 언바글을 남겼다.








* 그리고 아무도 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