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할 틈도 없이 남자의 아령 막대기가 프리스크의 목구멍에 깊숙히 쑤셔넣어졌다.

프리스크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채 어떻게든 막대를 빼내려 안간힘을 썼지만, 막대는 빠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괴롭게 컥컥대며 막대기를 빼내기 위해 목을 벅벅 긁기 시작하더니, 이내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뒤로 털썩하고 쓰러져버렸다.

목 뼈가 훤히 보일 정도로 벅벅 긁어내 막대를 빼보려 했지만 역시나 역부족이였다.

마침내 온 몸에 핏대가 서며 미친듯이 요동치던 심장은 점점 느리게 뛰기 시작하더니, 이내 그녀의 마지막 숨결과 함께 완전히 멎어 더 이상 뛰지 않았다.

프리스크의 입에서 피가 마치 아름다운 분수처럼 곱게 뿜어져나가며, 그녀의 온 몸이 부르르 떨며 경련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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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내용 뼈대만 대강 써봄. 내일 이어서 쓸까

아차 소재 제공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55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