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은 안된다고 대회에서 그랬는데 한번만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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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볕이 살갗을 태우듯 내리쬐던 날이였다. 우체국아저씨가 오늘따라 큰상자를 들고 나타났다.
호기심이발동한 초롱이가 물었다.
'상자에 사람시체라도 들어있는가?'
'어린노무자슥이 어디에대고 반말 찍찍 해대는교?'
더워서 화가난것인지 눈살을 찌뿌리며 얘기하고서는 상자를 내려놓고 자전거를타고 돌아가는 우체국아저씨를 바라보며,아이들은 다시 상자에게 관심을 돌렸다. 그러던도중,콧노래를부르며 길를지나가는 마대동아저씨가 보였다.
'저.....아재는 이게 뭔지아는교?'
승리가 모기날갯짓만한 소리로 물어보았다.
그러자 콧방귀를 픽 뀌며
'니들이 알하서 잘 해봐라'
라는 말과함께 손에 동전몇개를 쥐어주며 구멍에 이걸 넣으면 될거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
'.........'
적막속에서 초롱이가 말을 꺼냈다.
'뭘 기다리는데?빨리 열어보자 이기다.'
라고서는 한쪽손에는 칼을든다. 사실상 상자를 여는게아니라 찢는거에 더 가까운 수준이다. 상자를 열....아니 찢고나서보니 사람시체보다 더 차가운 쇳덩이에,개울물 만큼 투명한 유리창한쪽으로,승리같이 복슬복슬한 인형들이 널브러져있었다.
'뭐꼬?나는 인형같은건 관심읎다.'
포기하듯이 뒤를 돌아보는 초롱이를 보고 숙구가 무언갈 발견한듯이 외쳤다.
'초콜릿도 있다!!'
라는 말에 초롱이가 이성의 끈을 잃은듯이 뛰어나간다.
하지만 자세히보니 초콜릿을 닮은 인형이였다.
'에이....마,그래도 기분이라도 내보자.'
'내는 팔이없어서 못한다.'
기두가 실망한듯이 말한다.
'그럼 니는 빠져라 팔 빙신아.'
'숙구야,니는 뭐 뽑을기가?'
숙구가 기다렸다는 듯이 한 인형을 고른다.
그것은 다름아닌 빨간 하트에 무표정얼굴이 그려진 쿠션이였다.
'앜ㅋㅋㅋ니는 니 닮은것만 좋아하는것 같다.'
숙구는 의지가 가득찬 손가락으로 부르르떨며 계속 그 쿠션만을 가르켰다.
'동전 얼마나 있는가?'
승리의 질문에
'알아서 뭐에 써먹을려고? 기냥 부딫혀보는거다.'
라는 질문에 안절부절못하는 승리를보며 한숨만 쉬고있는 초롱이는 완전히 집중하여 있다.
'덜커덩'
'오!뭐나왔나?'
상품출구에 있는것은 손가락만한 막대사탕이였다.
한번....두번.....세번....연속으로 해보아도 계속 사탕만 나온다.
'씨# 도시는 사탕 천국인갑다 이거그냥 부수면 안되나?.'
숙구가 초롱이를 밀어내면서 자신이 하겠다고하였다.
그 이후로,마법같이 자잘한 열쇠고리부터,인형모양 가방까지 나오기까지하였다.
초롱이도 질수없다는듯이 여러개 뽑아보았고,결국엔 팔면돈이 될것같을만큼의 사탕이 모이게 되었다.
반면엔,숙구는 인형들에 둘러쌓일정도로 많이 뽑았다.
'초롱아. 동전하나밖에 읎다.'
라는 승리의 말에 자신은 쓰잘데기 없는 막대사탕만 뽑았다는 사실에 너무 분하고 억울하여 울음을 터트린다.
승리는 어쩔줄 몰라하고,숙구는 다짜고짜 뽑기기계로 달려갔다. 몇초후, 숙구가 초롱이에게 눈을 떠보라했고, 초롱이 품에 안겨있던것은 초콜릿모양 인형이였다.
끝내 초롱이는 울음을 그치게되고, 모두가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가 도리혜 아줌마에게 인형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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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볕이 살갗을 태우듯 내리쬐던 날이였다. 우체국아저씨가 오늘따라 큰상자를 들고 나타났다.
호기심이발동한 초롱이가 물었다.
'상자에 사람시체라도 들어있는가?'
'어린노무자슥이 어디에대고 반말 찍찍 해대는교?'
더워서 화가난것인지 눈살을 찌뿌리며 얘기하고서는 상자를 내려놓고 자전거를타고 돌아가는 우체국아저씨를 바라보며,아이들은 다시 상자에게 관심을 돌렸다. 그러던도중,콧노래를부르며 길를지나가는 마대동아저씨가 보였다.
'저.....아재는 이게 뭔지아는교?'
승리가 모기날갯짓만한 소리로 물어보았다.
그러자 콧방귀를 픽 뀌며
'니들이 알하서 잘 해봐라'
라는 말과함께 손에 동전몇개를 쥐어주며 구멍에 이걸 넣으면 될거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
'.........'
적막속에서 초롱이가 말을 꺼냈다.
'뭘 기다리는데?빨리 열어보자 이기다.'
라고서는 한쪽손에는 칼을든다. 사실상 상자를 여는게아니라 찢는거에 더 가까운 수준이다. 상자를 열....아니 찢고나서보니 사람시체보다 더 차가운 쇳덩이에,개울물 만큼 투명한 유리창한쪽으로,승리같이 복슬복슬한 인형들이 널브러져있었다.
'뭐꼬?나는 인형같은건 관심읎다.'
포기하듯이 뒤를 돌아보는 초롱이를 보고 숙구가 무언갈 발견한듯이 외쳤다.
'초콜릿도 있다!!'
라는 말에 초롱이가 이성의 끈을 잃은듯이 뛰어나간다.
하지만 자세히보니 초콜릿을 닮은 인형이였다.
'에이....마,그래도 기분이라도 내보자.'
'내는 팔이없어서 못한다.'
기두가 실망한듯이 말한다.
'그럼 니는 빠져라 팔 빙신아.'
'숙구야,니는 뭐 뽑을기가?'
숙구가 기다렸다는 듯이 한 인형을 고른다.
그것은 다름아닌 빨간 하트에 무표정얼굴이 그려진 쿠션이였다.
'앜ㅋㅋㅋ니는 니 닮은것만 좋아하는것 같다.'
숙구는 의지가 가득찬 손가락으로 부르르떨며 계속 그 쿠션만을 가르켰다.
'동전 얼마나 있는가?'
승리의 질문에
'알아서 뭐에 써먹을려고? 기냥 부딫혀보는거다.'
라는 질문에 안절부절못하는 승리를보며 한숨만 쉬고있는 초롱이는 완전히 집중하여 있다.
'덜커덩'
'오!뭐나왔나?'
상품출구에 있는것은 손가락만한 막대사탕이였다.
한번....두번.....세번....연속으로 해보아도 계속 사탕만 나온다.
'씨# 도시는 사탕 천국인갑다 이거그냥 부수면 안되나?.'
숙구가 초롱이를 밀어내면서 자신이 하겠다고하였다.
그 이후로,마법같이 자잘한 열쇠고리부터,인형모양 가방까지 나오기까지하였다.
초롱이도 질수없다는듯이 여러개 뽑아보았고,결국엔 팔면돈이 될것같을만큼의 사탕이 모이게 되었다.
반면엔,숙구는 인형들에 둘러쌓일정도로 많이 뽑았다.
'초롱아. 동전하나밖에 읎다.'
라는 승리의 말에 자신은 쓰잘데기 없는 막대사탕만 뽑았다는 사실에 너무 분하고 억울하여 울음을 터트린다.
승리는 어쩔줄 몰라하고,숙구는 다짜고짜 뽑기기계로 달려갔다. 몇초후, 숙구가 초롱이에게 눈을 떠보라했고, 초롱이 품에 안겨있던것은 초콜릿모양 인형이였다.
끝내 초롱이는 울음을 그치게되고, 모두가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가 도리혜 아줌마에게 인형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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