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그릇에 초코 시리얼 담아서 강아지 머리띠를 채운 반나체 상태의 차라에게 매일 식사로 주고 싶다

처음에는 그 빨간 눈으로 이쪽을 째려보겠지만 거부하거나 똑바로 안 먹을 때마다 옆구리를 걷어차서

결국은 어차피 진짜 개밥도 아니니까 괜찮을 거라고 억지로 합리화시키면서 입만으로 우걱우걱 먹게 하고 싶다


그리고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매일매일 시리얼 속에 개밥을 가루내서 조금씩 조금씩 섞어서

마침내 그냥 개밥을 섞어서 줘도 거의 위화감을 느끼지 못할 만큼 차라가 타락했을 때 그 사실을 주지해주고

자신의 존엄성이 부정당한 느낌에 정신이 붕괴되어 가는 차라를 정말 개처럼 조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