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담는다고 했다.

나보고는 나오지 말라고 했음.

대구 내려왔는데 이딴 풍경이 먼저 처음 맞아주니 참 ㅈ같더라.

햄스터 정도 크기면(내가 7살때 키웠거든) 죽으면 집마당에 나무 밑에 묻어주고 그랬는데, 개는 좀 크잖아..


애가 내 험난한 인생사 다 지켜봐주면서 마당에서 자라온 놈이고/ 밖에 제대로 데리고 나가본적이 거의 없는데

시발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린다니 참 기분이 뭣같더라.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