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자리 깔고 싫어하는 차라를 억지로 붙잡아서 선풍기 앞에서 같이 누워 있고 싶다
그렇게 한동안 떨어지려고 발버둥치다가 계속 붙잡아서 차라가 포기하고 나동그라지면
녹색 셔츠 한 장만 입고 있는 차라의 옷 사이로 손을 넣어서 갈비뼈의 굴곡을 손끝으로 자극하고 싶다
그 근질근질하면서 오싹오싹한 감각에 차라가 소름을 세우면서 한층 더 떨어지려고 바동거리면
다른 손으로 허리를 감아쥐고 배꼽을 굴리듯 쓰다듬어서 교성과 함께 조용해지도록 만들고
그렇게 계속 선풍기 바람 앞에서 차라 갈비뼈를 희롱하면서 움찔움찔거리는 차라의 반응을 즐기고 싶다
이분 차라능욕학과 수석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