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게임이긴 하지만, 이 게임 자체가 어쨌든간에...언더테일이잖아.


1회차 클리어하면 NPC들이 어렴풋이 시간여행을 한 걸 느끼잖아.


만약 등장인물 모두가 샌즈처럼 플레이어가 지겹도록 리셋한다는 걸 느낀다면


진짜 말 그대로 미쳐버리진 않을까?


영원히 나가지도 못하고


주인공이 자기들을 언제 죽이고 살릴지도 모른다는 걸 느끼는거지.


친구일지도, 살인마일지도 모르는 상대를 매번 상대하게 되면


진짜 미쳐버릴 거 같은데 말이지.


사실 이 부분이 몰살보다도 더 끔찍한...상상 아닐까.


타임 패러독스에 갇혀서 미치는거.


여기까지 상상이 되니까 좀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