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하다가 문득 고개를 돌려서 바닥에 엎드려서 책 읽고 있는 차라한테 글램버거 놀이가 뭔지 아냐고 묻고 싶다
잘은 모르겠지만 니가 말하면 분명히 정상적인 건 아닐 거라고 무심하게 진실을 말하는 차라 뒤에 올라타서 몸으로 꾹 누르고 싶다
멸치니까 그리 무겁진 않겠지만 어쨌든 갑자기 중량이 올라와서 숨이 쉬기 어려워진 차라가 콜록거리면서 픽 고꾸라지면
숨쉬려고 벌린 입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손가락이 침범벅이 될 때까지 그 분홍빛 혓바닥을 잡아당기고 볼 안쪽 살을 주물럭거리고 싶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