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해 일부만 죽이다가, 모두를 위해 모두를 죽이는 것
막기위해 죽이다가, 결국엔 즐기면서 죽이게 되는 것
후반으로 갈수록 시체로 예술 작품 만드는 머샌 떠올라서 너무 좋다
파피루스에게 읽어주던 동화책을 환팝에게 읽어주는 머샌 보고 싶다
물론 인간 옆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거 읽어주면서 조금씩 조금씩 토막내는 머샌 보고 싶다
제일 보고 싶은건 유리구두 구해와서 인간 머리에 박살내고
인간 머리에 박힌 반짝이면서 빛나는 유리조각 보고 좋아하는 재투성이 머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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