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인간이 돌아오지 않아서 시체가 땅에 널부러져 있었으면 좋겠다. 인간이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서 썩는 시체를 바라보며 리셋을 기다리는 머샌이 보고싶다. 시체에서 구더기가 기어나오고 뼈가 허옇게 들어날 때 쯤에야 리셋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걸 깨닫는 머샌이 텅 빈 지하를 헤매다 자살했으면 좋겠다. 죽어가면서 이제는 다 끝났을 거라고 생각 하는 데 인간이 다시 리셋해서 몰살 뛰면 좋겠다. 영고 머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