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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스타 배틀때 체크를 누르면 [냅스타블룩- 이 괴물은 유머 감각이 없어 보인다....]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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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를 했을시에만 냅스타가 "오, 나는 '정말로' 재미있어.'라고 다이얼로그에 대답함.

다른 액트가 아닌 체크에 응답하는 괴물은 손에 꼽을 정도다.


또 내가 1회차 노멀 2회차 노멀 뛰어보면서 별것도 아닌데 신경쓰였던 부분이 이 부분.

리셋을 인식하는 게 확실한 보스 몬스터(토리엘, 아스고어, 아스리엘(플라위))와

해골 형제는 리셋 이후에도 주인공이 말하지 않은 것을 아는 듯한 묘사가 있지만

게임 상에서 리셋을 해도 튜토리얼을 비롯한 어떤 필수 이벤트도 유저 자율로 스킵이 가능했던 적은 없는데

뮤지컬 언더테일 나오고 내사랑~~~~~~~~도망가요~~~~~~~~~~하는곳이랑

메타톤 ex전 직전에 모든 것이 알피스의 자작극임을 밝히고 변신하는 이벤트는 스킵이 가능하더라. 

그렇게 길지도 않은 걸 굳이 이 부분들만 '2회차부터' '유저 자율로' '스킵 가능하게' 한 것에 대해 의도가 굉장히 궁금했음. 

유령 종족은 리셋 자체는 인식을 못 하더라도 다이얼로그의 변화 같은걸 인식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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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지루해 보이는군요, 달링.)

(이 공연은 최고의 공연이 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당신이 최선을 다해 주지 않는다면..)

(관객들을 위해 이 공연은 넘기도록 하겠어요.)

(공연하겠어요?) (네) (넘겨요)

(큰 한숨)

(쇼는 계속되어야 해요!)

게다가 말하는 걸 보면 '청중이 볼 수 없는 어딘가에' 귀띔하는 듯한 뉘앙스다.

혹시 주인공이 아닌 누군가에게, 다이얼로그에게 직접 들리지 않는 귓속말을 한 건 아닐까?


그리고 보스전 직전에 알피스의 자작극이 탄로나는 부분.

2회차부터는 그냥 메타톤 혼잣말을 넘겨 버리고 바로 등을 돌려서 스위치를 누를 수 있더라

그리고 "영리해요....아주 영리하군요"라고 말하고 그 이상의 대사 없이 바로 보스전 돌입.

이 부분은 스토리에서 알고 넘어갈 만한 부분인데도 이렇게 패스시킨다는 건 개인적으로 당돌하다고까지 느낌.

사실 기존의 게임에서라면 당연하게 넘어갈 만한 부분인데

아무래도 언더테일이다 보니 사소한 부분까지 짚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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