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swap
오래 전, 인간과 괴물, 두 종족이 지구를 통치했다.
어느 날, 두 종족간에 전쟁이 발발했다.
길고 긴 싸움 끝에, 인간이 승리했다.
그들은 마법 주문을 이용하여 괴물들을 땅 속에 봉인했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에봇 산, 201X년
전설에 따르면 산에 오른 이는 절대 돌아오지 못한다고 한다.
언더스왑
떨어진 인간의 이름은?
Frisk
진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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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눈을 떴을 땐, 초록색 옷을 입은 아이는 이미 떨어져 있었다. 다만, 아이가 떨어진 장소에 있던 황금색 꽃에 의해서인지, 아이는 상처를 입지 않았다. 아이는 깨어난 지 얼마 안된 비몽사몽한 머리를 굴려보았다.
나는 왜 여기에.
아이는 산에 대한 전설을 떠올린다. 이곳에 오른 자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호기심에 올랐던 것이었고.. 아이는 불길한 생각을 하고싶지는 않았다. 그저 이곳이 너무나 즐거운 곳이라 아무도 돌아오지 못한다고 생각할 뿐이었다. 생각할 시간은 끝났다. 아이는 가족에게 돌아가야만 했다. 여길 나갈수 있을거야, 하며 천천히 발걸음을 옳긴 곳에는, 커다란 문이 있었다. 그 문은 열려있었지만, 빛이 새어들어올 것이라는 헛된 기대는 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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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난 테미얌!!!! 작디 작은 테뮈!!! 으음.. 테미가 보니까 너는 요 지하세께가 처음인거 같아!! 정신없겟지만은 걱정마!!! 이곳이 어떤 곳인지, 테미가 알려주께!! 준비돼써?? 간다!!"
아이는 갑자기 나타난 작은 강아지같은 생명체에 대해 놀랐지만, 곧 그 생명체가 친절함을 깨달았다. 안심하고 조금 알아듣기 힘든 말을 귀기울여 들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준비됐냐는 말과 동시에 갑작스레 아이의 몸에서 붉은 하트 모양이 떠올랐다.
"하트 모양 보이지!! 저게 네 영혼이얌!!! 저게 니 존재의 정수구!! 네 영혼은 약행! 그래두 LV가 이쑤면 강해질수 있찌!"
* 당신은 테미에게 LV의 뜻이 뭐냐고 물었다.
"LV가 뭐냐구?? 당연히 LOVE지!!! LOVE가 좀 필요해보이는데, 테미가 좀 나눠주께!!"
테미라는 생명체의 말이 끝난 직후, 테미의 몸 뒤에서 둥실 떠오르는 네모낳고 빙빙 돌아가는 종이같은 것이 보였다.
"이 지하에서눈.. LOVE를.. '테미 플레이크'로 서로 나눠!!"
테미 플레이크? 그건 저녀석의 이름과 같잖아, 하며 피식 웃으며 뭔가 미심쩍은듯한 기분을 느낀 아이였다.
"준비돼써?? 움지겨서 플레이크를 최대한 많이 받눈거얌!!"
그 친절한 생명체의 말에 따라 아이는 내달렸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곳은 정말 평화롭고 신비롭구나. 이곳의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겠지? 왜냐면 여기 이 테미도 친절하니까!
..라고 생각한 직후.
쿵
어?
아이의 몸에 피가 약간 흐르며, '테미 플레이크'라는 것에 살점이 찢긴다. 그리고 시야에 내비치는, 웃음소리와 아까보다 더더욱 크게 웃고있는 테미의 모습.
"멍청하긴, 이세상은 죽거나 죽이거나야. 누가 이런 기회를 내다 버리겠어?!"
아이는, 자신이 속은 것이라는것을 알아챘다. 그리고 자신 주변을 감싸는.. 총알들.
"죽어"
어쩐지, 너무 친절했어.
내가 정말로 바보같았던 거구나.
이게 바로 지하 세계라는것을 깨닫는다. 지하 세계는 아주 나쁘고 사악한 괴물들이 존재한다고. 그리고.. 저 '괴물'도.. 나쁘고.. 사악하고...
..총알이 점점 다가온다. 아이는.. 의지를 잃어간다.
그 순간,
어떠한 화염이 날아와 그 나쁜 생명체를 날려버리고서, 아이의 상태를 보고, 음식을 먹여주고 치료해준다.
"어떻게 저런 나쁜 생물이 있을 수가 있단 말인가, 이런 작고 약한.. 아이를 괴롭히다니."
..아이는 이미 신뢰를 잃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왠지 이 괴물은 믿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을까.
"아, 안심하거라! 나는 무서운 괴물이 아니니, 나는 아스고어. 폐허를 관리하는 자라네. 떨어진 아이는 없나 매일 이곳을 둘러보고 있지. 자네가 오랜만에 여기 떨어진 첫 인간이로군. 이리오렴! 지하를 구경시켜 주마."
아이는 다행히, 이번에야말로 정말로 친절한 괴물을 만났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괴물과 함께라면 이 지하 세계도 두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이쪽이라네."
염소처럼 생긴 그 괴물은 털이 아주 많아 왠지 포근하게 생겼다. 그래서 아이도 그를 신뢰했던 것일까, 순순히 그 괴물을 따라 발맞춰 걸어갔다.
-
안녕!! 처녀작으로 언더스왑 문학을 쓰려하는 잉여야!!
언갤엔 글을 처음써봐, 아 참고로 초반에 글이 좀 띄워져있고 후반에 붙어져있는건 오류야!! 어쩌다보니 해결됐는데, 이걸 고칠 방안이 있으면 좀 알려줬음 해!
그럼 다음편은 덤디덤과의 폐허 탐방이야!
씨유어겐!!
언더 스왑 그대로라서 창의성이 없는게 당연한거 아님? ㅋㅋㅋㅋ 다음편을 얼른 써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