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한 구가 아니라 여러 구로 여기저기 꾸며놓은 집에 괴물들을 들여보내고 싶다

벽이나 천장같은 곳에 규칙 없이 팔 다리가 꽂혀 있고 내장으로 만든 꽃을 배로 만든 화분 넣어두는 식으로


그러면 토리엘은 졸도하고 알피스는 패닉할거야. 언다인은 분노하겠지.

파피루스는 충격적인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를 못할거야. 샌즈는 별로 특별한 반응을 보일 것 같지는 않네.



그런 괴물들이 모인 방에 프리스크가 힘겹게 다리를 끌며 걸어오다가 무너졌으면 좋겠다.

프리스크의 몸뚱이가 쓰러지면서 몸도 층층히 잘려나가 바닥이 엉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잔해로 엉망이 된 바닥에서 시체가 구륵거리는 소리를 냈으면 좋겠다.


언다인은 이 사단을 낸 새끼를 찾겠다며 방을 수색하는데 지하 철창에 갇혀있던 살아있는 프리스크를 발견하면 좋겠다.

발에 족쇄가 채워진 채로 땅에 쓰러져 하얗게 질려 바들바들 떠는


금방 구하러 갈테니 기다리라고 철창을 부수려는데 철창 쪽 다른 방에서 덩치 큰 남자가 나타나서

큰 식칼로 프리를 난도질해버리면 좋겠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언다인도 아무런 조치도 못 취하고 그냥 멍하니 그 광경을 바라보기만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