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멍하니 앉아있는데 프리스크가 샌즈 옆에 쭈그려 앉아서 그대로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우울하게 있었으면 좋겠다

샌즈가 프리스크에게 나한테 뭐 볼일이라도 있냐고 물어보면 무기력한 목소리로 '딱히 없어...'라고 말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샌즈가 프리스크의 목소리를 듣고 뭔 일 있었냐고 물어봐도 프리스크는 '...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대답하고 샌즈는 잠깐 뭘 생각하다가 프리스크에게 그릴비라도 갈까하고 질문하지만 그래도 프리스크는 '... 안 가도 돼.'라며 대답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이야기가 모두 끝나면 그냥 서로 어색하게 앉아있기만 하는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