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고된 야근으로 몸이 피곤할 상태일텐데도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싱글벙글 웃으며 어느 방 안으로 향하였다. 마치 누군가를 위해 준비해온 듯한 물건들을 잔뜩 담은 봉투를 한 손에 쥔 채.
당신은 방에 들어가기 직전 베란다에 들어가, 피와 먼지가 가득한 양복을 꺼내 먼지들을 툭툭 털어내고선, 흐르는 물에 피를 씻어내고선 세탁기에 고스란히 집어넣었다. 그러고선 무언가 해야할 것이 있다는 듯, 그 검은 봉투를 집어든채 어디론가 향했다.
당신은 안 방의 숨겨진 다락문을 열고선 기나긴 계단을 건너 지하실에 도착했다. 당신은 잠깐 주변을 돌아보다, 입가에 청테이프가 둘러지고 양 팔이 천장에 묶인채 발버둥을 치고 있던 프리스크를 보았다. 당신은 그런 프리스크를 귀엽다는 듯한 눈빛으로 그저 바라만 보다가, '내가 없어 많이 심심했구나?'라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을 건내며 프리스크의 입가에 둘러진 청테이프를 조심스레 뜯어냈다.
당신은 프리스크의 옷을 살짝 뜯어내, 프리스크의 팔을 보았다. 니퍼로 겹겹히 찢겨나간 듯한 흉터와 여러 마약을 주사하며 생긴 주사 자국으로 흉한 몰골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프리스크의 팔을 붙잡으며 '역시, 사랑스러워...'라며 미친듯이 중얼거리며 프리스크의 팔을 한참동안 어루만졌다.
이번에도 당신은 어김없이, 프리스크의 팔을 갑자기 꽉 쥐고선 작은 단도로 프리스크의 팔을 천천히 베며 난도질을 하기 시작했다. 프리스크의 찢어지는 비명소리를 즐기던 당신은, 프리스크의 비명이 예전만큼 새어나오지 않자 살짝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당신은 무언가 좋은 생각이라도 난 듯, 그 긴 계단을 넘어 부엌으로 올라가더니, 부엌 한켠에 있던 소금통을 챙겨 부엌을 빠져나갔다. 부엌에서 요리를 하다 손가락이 베여 반창고를 찾으려다 실수로 치워놓지 않은 소금더미에 상처가 닿아 엄청난 고통을 느꼈었던 당신은, 프리스크에게도 그 고통을 나누어줘 그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고 싶다 생각하며 다시 지하실로 향했다.
지하실에서 다시 프리스크를 만난 당신은, 이번엔 똑같이 프리스크의 팔을 쥐어잡으며 단도가 쓸고 지나간 상처에 소금을 문질렀다. 그러자 프리스크는, 어느때보다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미친듯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당신은 그런 프리스크를 보며, 마치 자기가 생각한 그대로라는 듯이 웃어보았다.
당신은 그렇게 프리스크의 비명을 천천히 음미하며 즐기다가, 프리스크의 비명이 점점 잠잠해지자 마약이 들은 주사기를 꺼내 프리스크의 팔뚝에 주사했다. 같은 종류의 마약만 계속 써서 그런지, 프리스크가 중독되어 신음을 흘려대는 지경까지 만드는데 상당히 많은 양을 투여해야 했다.
몇번을 주사한 끝에 프리스크가 행복한 표정으로 신음소리를 내자, 당신은 프리스크를 보며 '귀여워'라는 말만을 미친듯이 중얼거리며 프리스크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머리를 쓰다듬는 당신을 보고 웃는 프리스크는, 마치 주인님의 칭찬을 들으며 기분 좋아하는 작은 강아지 같았다.
당신은 프리스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 시간을 즐기고 있다가, 프리스크가 점점 정신이 돌아와 조금씩 저항하기 시작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프리스크에게 떨어져서는 검은 봉투 속에서 물건들을 천천히 꺼내며 프리스크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토리엘의 옷, 파피루스의 스카프, 샌즈의 후드 등등... 프리스크가 소중히 여기던 존재들을 이리저리 뒤섞여버린 먼지와 함께 보여주었다.
프리스크는 그 물건들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정신이 완전히 돌아오자 그 물건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더니 격렬히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멀찍이 떨어져 괴로워하고 있는 프리스크를 보며,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이 즐기고 있었다.
그렇게 그 광경을 한참동안 지켜보던 당신은 프리스크에게 천천히 다가가더니, 이내 프리스크의 목을 졸랐다. 프리스크는 숨이 턱 막혀 컥컥대며 발버둥을 치다가, 이내 몸을 힘없이 추욱 늘여놓은채 의식을 잃어버렸다.
당신은 혹시 프리스크가 죽었나하고 살펴보다가, 프리스크는 잠시 기절한 것 뿐이라는 것을 알고선 안도의 한숨을 지으며 프리스크를 바라보았다. 당신은 이젠 프리스크를 좋아하던 사람들도 모두 제거해버렸으니, 프리스크는 이제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들떠있었다.
당신은 기절해버려 목소리를 듣지 못할 프리스크의 귓가에 입을 들이대더니, 이렇게 속삭였다.
'프리스크, 사랑해.'
-
부숨 비중 창렬인 부숨 문학 완성.
이렇게 길게 써본건 또 처음이네.
당신은 방에 들어가기 직전 베란다에 들어가, 피와 먼지가 가득한 양복을 꺼내 먼지들을 툭툭 털어내고선, 흐르는 물에 피를 씻어내고선 세탁기에 고스란히 집어넣었다. 그러고선 무언가 해야할 것이 있다는 듯, 그 검은 봉투를 집어든채 어디론가 향했다.
당신은 안 방의 숨겨진 다락문을 열고선 기나긴 계단을 건너 지하실에 도착했다. 당신은 잠깐 주변을 돌아보다, 입가에 청테이프가 둘러지고 양 팔이 천장에 묶인채 발버둥을 치고 있던 프리스크를 보았다. 당신은 그런 프리스크를 귀엽다는 듯한 눈빛으로 그저 바라만 보다가, '내가 없어 많이 심심했구나?'라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을 건내며 프리스크의 입가에 둘러진 청테이프를 조심스레 뜯어냈다.
당신은 프리스크의 옷을 살짝 뜯어내, 프리스크의 팔을 보았다. 니퍼로 겹겹히 찢겨나간 듯한 흉터와 여러 마약을 주사하며 생긴 주사 자국으로 흉한 몰골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프리스크의 팔을 붙잡으며 '역시, 사랑스러워...'라며 미친듯이 중얼거리며 프리스크의 팔을 한참동안 어루만졌다.
이번에도 당신은 어김없이, 프리스크의 팔을 갑자기 꽉 쥐고선 작은 단도로 프리스크의 팔을 천천히 베며 난도질을 하기 시작했다. 프리스크의 찢어지는 비명소리를 즐기던 당신은, 프리스크의 비명이 예전만큼 새어나오지 않자 살짝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당신은 무언가 좋은 생각이라도 난 듯, 그 긴 계단을 넘어 부엌으로 올라가더니, 부엌 한켠에 있던 소금통을 챙겨 부엌을 빠져나갔다. 부엌에서 요리를 하다 손가락이 베여 반창고를 찾으려다 실수로 치워놓지 않은 소금더미에 상처가 닿아 엄청난 고통을 느꼈었던 당신은, 프리스크에게도 그 고통을 나누어줘 그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고 싶다 생각하며 다시 지하실로 향했다.
지하실에서 다시 프리스크를 만난 당신은, 이번엔 똑같이 프리스크의 팔을 쥐어잡으며 단도가 쓸고 지나간 상처에 소금을 문질렀다. 그러자 프리스크는, 어느때보다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미친듯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당신은 그런 프리스크를 보며, 마치 자기가 생각한 그대로라는 듯이 웃어보았다.
당신은 그렇게 프리스크의 비명을 천천히 음미하며 즐기다가, 프리스크의 비명이 점점 잠잠해지자 마약이 들은 주사기를 꺼내 프리스크의 팔뚝에 주사했다. 같은 종류의 마약만 계속 써서 그런지, 프리스크가 중독되어 신음을 흘려대는 지경까지 만드는데 상당히 많은 양을 투여해야 했다.
몇번을 주사한 끝에 프리스크가 행복한 표정으로 신음소리를 내자, 당신은 프리스크를 보며 '귀여워'라는 말만을 미친듯이 중얼거리며 프리스크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머리를 쓰다듬는 당신을 보고 웃는 프리스크는, 마치 주인님의 칭찬을 들으며 기분 좋아하는 작은 강아지 같았다.
당신은 프리스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 시간을 즐기고 있다가, 프리스크가 점점 정신이 돌아와 조금씩 저항하기 시작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프리스크에게 떨어져서는 검은 봉투 속에서 물건들을 천천히 꺼내며 프리스크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토리엘의 옷, 파피루스의 스카프, 샌즈의 후드 등등... 프리스크가 소중히 여기던 존재들을 이리저리 뒤섞여버린 먼지와 함께 보여주었다.
프리스크는 그 물건들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정신이 완전히 돌아오자 그 물건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더니 격렬히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멀찍이 떨어져 괴로워하고 있는 프리스크를 보며,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이 즐기고 있었다.
그렇게 그 광경을 한참동안 지켜보던 당신은 프리스크에게 천천히 다가가더니, 이내 프리스크의 목을 졸랐다. 프리스크는 숨이 턱 막혀 컥컥대며 발버둥을 치다가, 이내 몸을 힘없이 추욱 늘여놓은채 의식을 잃어버렸다.
당신은 혹시 프리스크가 죽었나하고 살펴보다가, 프리스크는 잠시 기절한 것 뿐이라는 것을 알고선 안도의 한숨을 지으며 프리스크를 바라보았다. 당신은 이젠 프리스크를 좋아하던 사람들도 모두 제거해버렸으니, 프리스크는 이제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들떠있었다.
당신은 기절해버려 목소리를 듣지 못할 프리스크의 귓가에 입을 들이대더니, 이렇게 속삭였다.
'프리스크,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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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숨 비중 창렬인 부숨 문학 완성.
이렇게 길게 써본건 또 처음이네.
얀데레 미쵸
ㅗㅜㅑ
부숨이는 개추지만 프리스크는 애껴야하니 공평하게 개추 비추 둘 다 드립니디
올렸다.. 음 성녀님좀 애끼거라..부숨이 싫다는건 아니지만
성녀님 애껴요ㅜㅜ
구걸로 갔다는게 무슨 소리임?
성녀님 애껴라
프리 애끼자 하지만 괜찮아 그러니 쌍추줘야지
으아 부수지 마라
프리스크 불쌍해ㅠㅠ
프리스크좀애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