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기 43초쯤 부분이 너무 좋더라 ㅎㅎ



안뇽 언텔갤러들! 제목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인디 게임을 만들고 싶었던 꿈이 있었어. 


하지만 그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였어.


어리고 생각만 가지고 있던 내가


외국어를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개발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림도 뭐 그릴 능력이 없었지. 


토비처럼 작곡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야.


그래서 뭐, 뻔했어 소설을 쓰는 것처럼 기획만 하고, 


나의 프로젝트들은 아무 진행도 안 하고 정체됐고 


내 하드에 그저 .txt 파일로 버려졌어. 


어영부영 반은 놀면서 진행하던 시간은 낭비됬고,


사회와도 점점 거리가 멀어졌어.


가족에게 너무나 미안했어.


그래서 반이라도 가고 싶어 취업을 하려 했던 그 마지막 간절한 마음도


해내지 못했던 내가 정말 싫었어.


나 자신이 너무 싫었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저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었어.


잘 만든 게임들을 보면서 분석도하고 내 의지를 불태웠지만


내가 제작을 할 그릇이 될지 


다시 제작을 하다 중도포기가 될까 무서웠어.




그러던 내가 언더테일을 하면서 많은 점을 느꼈어.


그리고 , 뭔가 마음가짐을 새로 잡고 시작을 해 보려고 해.


능력 탓, 상황 탓, 하지 않고


결국 몇년이 걸리든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 제작을 위해서


도전해보려고!


컴퓨터에 남아있던 시나리오들을 찾았어.


그리고 가능하면 , 완성 가능한 포멧에서 내가 해낼 수 있도록 할꺼야


아오글거려




사실 이 글을 읽어줄 사람이 몇 될진 모르겠지만 


페북에 올리기도 그런 글이고, 친구들한테는 


내 맘을 남한테 보여주고 싶지가 않아서 여기다 풀어봤어 ㅋㅋ.


언젠간 이 링크를 보고 뿌듯해할 나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