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들어갔다가 욕조에 피가 묻어있는거;

놀라서 뒷걸음치다 넘어져서 되게 큰 소리가 남.

밖에서 무슨 일이냐면서 누나가 묻길래 욕조에 피가 있다 했더니
그거 자기 피라면서 해맑게 말하길래 놀라서 어디 다쳤냐 하니까 생리혈이라네 시발..
근데 목소리가 전혀 부끄럼이 없다
니가 치우라고 해서 찜찜하게 샤워기로 흘려보냄

피 보고 놀랐다가 누나 태도때문에 더 놀랐다 시불

원래 여자들은 다 이러지 않을거 아니냐 누나가 원래 이런 성격인줄은 잘 알았는데 이런거까지 이럴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