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앞에 앉혀놓고 지금까지 자기가 느낀 감정들이랑 내가 얼마나 증오스러운지 얼마나 죽이고 싶은지 머샌이 일방적으로 쏟아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머샌을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고싶다 내 눈에 역겨워 하면서도 말하는걸 멈추지 않으면 좋겠다 그리고 날이 밝자 새소리 들으면서 아침이네 새로운 시작이지 하면서 나를 깔쌈하게 죽여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