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래 머리칼을 살랑거리면서 커피가
신기한게 많다고 분주하게 메뉴를 고르는
머페시를 백허그해주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고 메뉴를 설명해주고싶다.

의외로 메뉴고르기 힘들어하는 머페시가
계속 홉눈을 굴리는것을 웃음 참으면서
보고 싶다.

어차피 난 들어주는 쪽에 가까우니까
머페시가 이런저런 가십거리를 떠드는것에
맞장구쳐주면서 아후후 하고 웃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싶다.

카페와서 드는 생각이다.